사회적참사 특조위, 장완익 위원장 선출…세월호 유가족 “황전원 사퇴”
입력 2018.03.29 (17:09)
수정 2018.03.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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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사건과 세월호 참사를 조사할 사회적참사 특조위가 오늘 제1차 전원위원회에서 장완익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장완익 위원장은 피해자와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조사 결과를 진상규명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성역 없이 전면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 앞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황전원 상임위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보고하고 피해자 요구는 막았다며 황 위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장완익 위원장은 피해자와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조사 결과를 진상규명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성역 없이 전면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 앞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황전원 상임위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보고하고 피해자 요구는 막았다며 황 위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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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참사 특조위, 장완익 위원장 선출…세월호 유가족 “황전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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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9 17:11:43
- 수정2018-03-29 17:13:32

가습기살균제사건과 세월호 참사를 조사할 사회적참사 특조위가 오늘 제1차 전원위원회에서 장완익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장완익 위원장은 피해자와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조사 결과를 진상규명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성역 없이 전면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 앞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황전원 상임위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보고하고 피해자 요구는 막았다며 황 위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장완익 위원장은 피해자와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조사 결과를 진상규명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성역 없이 전면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 앞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황전원 상임위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보고하고 피해자 요구는 막았다며 황 위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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