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3.29 (21:00) 수정 2018.03.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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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4월 27일 개최 합의

다음 달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날짜가 27일로 확정됐습니다. 남북은 다음 주 실무회담을 열고 의전과 경호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합니다.

北.中 ‘관계 복원’ 과시…“美 협상력 약화”

북한이 중국의 김정은 위원장 환대를 대대적으로 부각하고 중국도 북중간 친밀 관계를 의도적으로 과시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내부에선 향후 미국의 협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학가 ‘미투’ 봇물…학교는 ‘미온적’

대학가에서도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미온적인 학교 측 태도에 학생들의 불신이 여전합니다. 반복되는 대학가 성폭력 문제를 짚어봅니다.

공수처 수용하고 수사권 지키기?

문무일 검찰총장이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 도입을 수용했습니다. 그러나 검경 수사권 조정은 자치경찰제 도입이 전제돼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공직자 재산 공개…‘다주택자’ 여전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 상당수가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다주택자 규제에도 여유 주택을 처분한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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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4월 27일 개최 합의

다음 달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날짜가 27일로 확정됐습니다. 남북은 다음 주 실무회담을 열고 의전과 경호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합니다.

北.中 ‘관계 복원’ 과시…“美 협상력 약화”

북한이 중국의 김정은 위원장 환대를 대대적으로 부각하고 중국도 북중간 친밀 관계를 의도적으로 과시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내부에선 향후 미국의 협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학가 ‘미투’ 봇물…학교는 ‘미온적’

대학가에서도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미온적인 학교 측 태도에 학생들의 불신이 여전합니다. 반복되는 대학가 성폭력 문제를 짚어봅니다.

공수처 수용하고 수사권 지키기?

문무일 검찰총장이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 도입을 수용했습니다. 그러나 검경 수사권 조정은 자치경찰제 도입이 전제돼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공직자 재산 공개…‘다주택자’ 여전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 상당수가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다주택자 규제에도 여유 주택을 처분한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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