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평화당·정의당, 공동 교섭단체 사실상 합의 외

입력 2018.03.29 (21:38) 수정 2018.03.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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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기로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교섭단체 명칭은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으로 하고 대표는 교대로 맡되, 첫 대표는 정의당의 노회찬 원내대표가 맡기로 했습니다.

두 당은 다음 주에 교섭단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동의해야”…“해외 매각 반대”

금호타이어의 운명을 결정할 채권단의 자율협약 시한을 하루 앞두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노조가 해외자본 유치 등에 동의하는 것 외에는 어떤 대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 노조는 일방적인 해외 매각을 인정할 수 없다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땅콩 회항’ 조현아 경영 복귀…호텔 사장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복귀했습니다.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는 오늘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조현아 전 부사장을 등기이사인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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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평화당·정의당, 공동 교섭단체 사실상 합의 외
    • 입력 2018-03-29 21:39:44
    • 수정2018-03-29 2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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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기로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교섭단체 명칭은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으로 하고 대표는 교대로 맡되, 첫 대표는 정의당의 노회찬 원내대표가 맡기로 했습니다.

두 당은 다음 주에 교섭단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동의해야”…“해외 매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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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호타이어 노조는 일방적인 해외 매각을 인정할 수 없다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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