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군 탱크 포격으로 2명 사상

입력 2018.03.30 (20:32) 수정 2018.03.30 (2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탱크 포격으로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남성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남성 2명이 국경에 인접한 제한구역 쪽으로 다가와 탱크를 발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BBC는 목격자 말을 인용해 피해자들은 농민이었고, 당시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도 50대 팔레스타인 농민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숨지는 등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희생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는 '땅의 날'을 앞두고 가자 지구에서는 유혈 충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군 탱크 포격으로 2명 사상
    • 입력 2018-03-30 20:34:32
    • 수정2018-03-30 21:05:39
    글로벌24
이스라엘의 탱크 포격으로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남성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남성 2명이 국경에 인접한 제한구역 쪽으로 다가와 탱크를 발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BBC는 목격자 말을 인용해 피해자들은 농민이었고, 당시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도 50대 팔레스타인 농민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숨지는 등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희생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는 '땅의 날'을 앞두고 가자 지구에서는 유혈 충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