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 벚꽃의 향연…진해 군항제 ‘주말 절정’ 이를 듯
입력 2018.04.01 (21:04)
수정 2018.04.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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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녘은 벌써 벚꽃으로 진하게 물들었습니다.
봄기운이 가득한 경남 진해는 오늘(1일)도 많은 인파로 붐볐는데요.
화사한 벚꽃이 수놓은 축제 현장으로 손원혁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경화역 철길을 따라 연분홍 벚꽃이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고, 멈춰선 기차는 낭만을 더합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봄날의 추억을 한장, 한장 담습니다.
[류자윤/경기도 이천시 : "홍콩에는 벚꽃이 없는데, 오늘 여기 와서 벚꽃이 많이 핀 걸 보니까 기쁩니다."]
전야제에 이어 군항제 개막일 아침부터 진해는 전국에서 몰린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일대 36만 그루 벚꽃은 사흘 전 개화율이 80%를 넘어서 이번 주말 절정입니다.
[하재국/전북 군산시 : "군대 생활도 여기서 했고요. 신혼여행도 진해로 왔었고. 우리 손녀 애기 때도 한 번 왔었는데 기억을 못 한다고 해서 다시 한 번 또 온 겁니다."]
해군 부대는 군항제 기간 부대를 개방했고, 인파를 피해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숨은 명소를 찾기도 합니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과 장복산 등 진해 어디서든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민경/중학교 2년 : "작년 벚꽃 축제 때는 비도 많이 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벚꽃도 많이 피고 날씨가 좋은 것 같아요."]
군항제 기간인 오는 10일까지 군악·의장대 공연인 이충무공 호국퍼레이드와 무대공연, 야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남녘은 벌써 벚꽃으로 진하게 물들었습니다.
봄기운이 가득한 경남 진해는 오늘(1일)도 많은 인파로 붐볐는데요.
화사한 벚꽃이 수놓은 축제 현장으로 손원혁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경화역 철길을 따라 연분홍 벚꽃이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고, 멈춰선 기차는 낭만을 더합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봄날의 추억을 한장, 한장 담습니다.
[류자윤/경기도 이천시 : "홍콩에는 벚꽃이 없는데, 오늘 여기 와서 벚꽃이 많이 핀 걸 보니까 기쁩니다."]
전야제에 이어 군항제 개막일 아침부터 진해는 전국에서 몰린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일대 36만 그루 벚꽃은 사흘 전 개화율이 80%를 넘어서 이번 주말 절정입니다.
[하재국/전북 군산시 : "군대 생활도 여기서 했고요. 신혼여행도 진해로 왔었고. 우리 손녀 애기 때도 한 번 왔었는데 기억을 못 한다고 해서 다시 한 번 또 온 겁니다."]
해군 부대는 군항제 기간 부대를 개방했고, 인파를 피해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숨은 명소를 찾기도 합니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과 장복산 등 진해 어디서든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민경/중학교 2년 : "작년 벚꽃 축제 때는 비도 많이 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벚꽃도 많이 피고 날씨가 좋은 것 같아요."]
군항제 기간인 오는 10일까지 군악·의장대 공연인 이충무공 호국퍼레이드와 무대공연, 야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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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만 벚꽃의 향연…진해 군항제 ‘주말 절정’ 이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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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4-01 22:28:03
[앵커]
남녘은 벌써 벚꽃으로 진하게 물들었습니다.
봄기운이 가득한 경남 진해는 오늘(1일)도 많은 인파로 붐볐는데요.
화사한 벚꽃이 수놓은 축제 현장으로 손원혁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경화역 철길을 따라 연분홍 벚꽃이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고, 멈춰선 기차는 낭만을 더합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봄날의 추억을 한장, 한장 담습니다.
[류자윤/경기도 이천시 : "홍콩에는 벚꽃이 없는데, 오늘 여기 와서 벚꽃이 많이 핀 걸 보니까 기쁩니다."]
전야제에 이어 군항제 개막일 아침부터 진해는 전국에서 몰린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일대 36만 그루 벚꽃은 사흘 전 개화율이 80%를 넘어서 이번 주말 절정입니다.
[하재국/전북 군산시 : "군대 생활도 여기서 했고요. 신혼여행도 진해로 왔었고. 우리 손녀 애기 때도 한 번 왔었는데 기억을 못 한다고 해서 다시 한 번 또 온 겁니다."]
해군 부대는 군항제 기간 부대를 개방했고, 인파를 피해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숨은 명소를 찾기도 합니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과 장복산 등 진해 어디서든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민경/중학교 2년 : "작년 벚꽃 축제 때는 비도 많이 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벚꽃도 많이 피고 날씨가 좋은 것 같아요."]
군항제 기간인 오는 10일까지 군악·의장대 공연인 이충무공 호국퍼레이드와 무대공연, 야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남녘은 벌써 벚꽃으로 진하게 물들었습니다.
봄기운이 가득한 경남 진해는 오늘(1일)도 많은 인파로 붐볐는데요.
화사한 벚꽃이 수놓은 축제 현장으로 손원혁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경화역 철길을 따라 연분홍 벚꽃이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고, 멈춰선 기차는 낭만을 더합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봄날의 추억을 한장, 한장 담습니다.
[류자윤/경기도 이천시 : "홍콩에는 벚꽃이 없는데, 오늘 여기 와서 벚꽃이 많이 핀 걸 보니까 기쁩니다."]
전야제에 이어 군항제 개막일 아침부터 진해는 전국에서 몰린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일대 36만 그루 벚꽃은 사흘 전 개화율이 80%를 넘어서 이번 주말 절정입니다.
[하재국/전북 군산시 : "군대 생활도 여기서 했고요. 신혼여행도 진해로 왔었고. 우리 손녀 애기 때도 한 번 왔었는데 기억을 못 한다고 해서 다시 한 번 또 온 겁니다."]
해군 부대는 군항제 기간 부대를 개방했고, 인파를 피해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숨은 명소를 찾기도 합니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과 장복산 등 진해 어디서든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민경/중학교 2년 : "작년 벚꽃 축제 때는 비도 많이 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벚꽃도 많이 피고 날씨가 좋은 것 같아요."]
군항제 기간인 오는 10일까지 군악·의장대 공연인 이충무공 호국퍼레이드와 무대공연, 야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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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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