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외줄타기 고수의 초절정 균형 감각!

입력 2018.04.02 (06:55) 수정 2018.04.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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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경 근처, 고지대에 자리한 스키장입니다.

눈을 다지는 중장비 '설상차' 두 대가 나란히 설원을 달리는데요.

놀랍게도 그 사이에 연결된 외줄 위에서 한 남자가 대자로 누운 자세로 여유롭게 균형을 유지합니다.

에스토니아 출신의 슬랙라인 선수와 독일의 액션 영상 촬영팀이 숙련된 고수들만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외줄 곡예에 도전했는데요.

여느 슬랙라인처럼 고정된 나무나 단단한 기둥 대신 실제 움직이는 설상차 사이에서 줄타기 기술을 펼쳐야 했기에 미리 몇 주 동안 실전에 가까운 훈련과 사전 주행을 거쳤다고 합니다.

줄의 탄력을 이용해 춤을 추듯 균형을 잡고 요가처럼 고난도 동작까지 소화하는 슬랙라인 고수!

그 배짱부터 날렵함까지 백 점 만점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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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외줄타기 고수의 초절정 균형 감각!
    • 입력 2018-04-02 06:58:02
    • 수정2018-04-02 07:03:46
    뉴스광장 1부
독일 국경 근처, 고지대에 자리한 스키장입니다.

눈을 다지는 중장비 '설상차' 두 대가 나란히 설원을 달리는데요.

놀랍게도 그 사이에 연결된 외줄 위에서 한 남자가 대자로 누운 자세로 여유롭게 균형을 유지합니다.

에스토니아 출신의 슬랙라인 선수와 독일의 액션 영상 촬영팀이 숙련된 고수들만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외줄 곡예에 도전했는데요.

여느 슬랙라인처럼 고정된 나무나 단단한 기둥 대신 실제 움직이는 설상차 사이에서 줄타기 기술을 펼쳐야 했기에 미리 몇 주 동안 실전에 가까운 훈련과 사전 주행을 거쳤다고 합니다.

줄의 탄력을 이용해 춤을 추듯 균형을 잡고 요가처럼 고난도 동작까지 소화하는 슬랙라인 고수!

그 배짱부터 날렵함까지 백 점 만점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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