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가 만난 감동의 예술무대
입력 2002.09.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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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히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과 옛 인도의 허황옥의 혼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뮤지컬은 37억 아시아인을 부산에서 하나로 묶는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이 랑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의 남과 북, 동과 서를 잇는 만남의 다리를 건너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수줍은 듯 자태를 드러냅니다.
바다 건너 시집온 공주를 위해 김수로왕은 노래로 환영하고 함께 아시아는 하나를 부르는 순간 동방의 흥겨움이 절정에 이릅니다.
색동옷을 입은 아이들이 하나된 부부를 위해 신방 촛불을 밝히고, 가야국과 옛 인도의 남방무와 북방무는 아시아의 단합을 축하하듯 한데 어울려 사랑의 향연을 벌입니다.
화합을 통해 번영을 이뤄낸 가야제국의 기상은 미래로 뻗어납니다.
⊙김재형(개·폐회식 총감독): 우리의 향토색 그리고 발전하는 아시아인들의 꿈과 장래희망, 이런 것들이 상징적으로...
⊙기자: 2000년 전 가야의 건국설화를 오늘에 되살린 아름다운 만남은 한반도와 부산을 다시 아시아인의 만남의 장으로 묶어뒀습니다.
KBS뉴스 이 랑입니다.
이 랑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의 남과 북, 동과 서를 잇는 만남의 다리를 건너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수줍은 듯 자태를 드러냅니다.
바다 건너 시집온 공주를 위해 김수로왕은 노래로 환영하고 함께 아시아는 하나를 부르는 순간 동방의 흥겨움이 절정에 이릅니다.
색동옷을 입은 아이들이 하나된 부부를 위해 신방 촛불을 밝히고, 가야국과 옛 인도의 남방무와 북방무는 아시아의 단합을 축하하듯 한데 어울려 사랑의 향연을 벌입니다.
화합을 통해 번영을 이뤄낸 가야제국의 기상은 미래로 뻗어납니다.
⊙김재형(개·폐회식 총감독): 우리의 향토색 그리고 발전하는 아시아인들의 꿈과 장래희망, 이런 것들이 상징적으로...
⊙기자: 2000년 전 가야의 건국설화를 오늘에 되살린 아름다운 만남은 한반도와 부산을 다시 아시아인의 만남의 장으로 묶어뒀습니다.
KBS뉴스 이 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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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특히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과 옛 인도의 허황옥의 혼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뮤지컬은 37억 아시아인을 부산에서 하나로 묶는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이 랑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의 남과 북, 동과 서를 잇는 만남의 다리를 건너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수줍은 듯 자태를 드러냅니다.
바다 건너 시집온 공주를 위해 김수로왕은 노래로 환영하고 함께 아시아는 하나를 부르는 순간 동방의 흥겨움이 절정에 이릅니다.
색동옷을 입은 아이들이 하나된 부부를 위해 신방 촛불을 밝히고, 가야국과 옛 인도의 남방무와 북방무는 아시아의 단합을 축하하듯 한데 어울려 사랑의 향연을 벌입니다.
화합을 통해 번영을 이뤄낸 가야제국의 기상은 미래로 뻗어납니다.
⊙김재형(개·폐회식 총감독): 우리의 향토색 그리고 발전하는 아시아인들의 꿈과 장래희망, 이런 것들이 상징적으로...
⊙기자: 2000년 전 가야의 건국설화를 오늘에 되살린 아름다운 만남은 한반도와 부산을 다시 아시아인의 만남의 장으로 묶어뒀습니다.
KBS뉴스 이 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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