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눈물 딛고…KCC, SK에 2패 뒤 ‘반격 1승’
입력 2018.04.02 (21:40)
수정 2018.04.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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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 하승진이 지난 2차전에서 패배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는데요.
오늘은 하승진의 투혼을 앞세워 KCC가 2패 뒤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SK와의 2차전 4쿼터.
패배가 확정되기도 전에 눈물을 흘렸던 하승진.
추승균 감독도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팀을 구하기 위해 하승진은 오늘은 눈물 대신 더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골 밑 슛이 들어가지 않자 두번 세번 시도해 득점을 올립니다.
공을 향한 무서운 집념을 보여주며 1쿼터에만 리바운드 9개를 기록했습니다.
하승진의 투지에 팀 동료들도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3쿼터 접전 상황에선 이번 4강전에 처음 나선 김민구가 분발했습니다.
하승진이 공격 리바운드만 무려 9개에 총 17개의 리바운드로 제공권을 장악한 KCC는 벼랑 끝에서 SK에 1승을 따냈습니다.
[하승진/KCC : "초반에 2전 전패를 하고 올라간 팀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0%의 확률이라고 그러는데 저희는 0% 확률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열띤 원정 응원을 펼쳤던 SK는 모레 4차전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전 진출을 노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 하승진이 지난 2차전에서 패배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는데요.
오늘은 하승진의 투혼을 앞세워 KCC가 2패 뒤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SK와의 2차전 4쿼터.
패배가 확정되기도 전에 눈물을 흘렸던 하승진.
추승균 감독도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팀을 구하기 위해 하승진은 오늘은 눈물 대신 더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골 밑 슛이 들어가지 않자 두번 세번 시도해 득점을 올립니다.
공을 향한 무서운 집념을 보여주며 1쿼터에만 리바운드 9개를 기록했습니다.
하승진의 투지에 팀 동료들도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3쿼터 접전 상황에선 이번 4강전에 처음 나선 김민구가 분발했습니다.
하승진이 공격 리바운드만 무려 9개에 총 17개의 리바운드로 제공권을 장악한 KCC는 벼랑 끝에서 SK에 1승을 따냈습니다.
[하승진/KCC : "초반에 2전 전패를 하고 올라간 팀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0%의 확률이라고 그러는데 저희는 0% 확률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열띤 원정 응원을 펼쳤던 SK는 모레 4차전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전 진출을 노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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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승진 눈물 딛고…KCC, SK에 2패 뒤 ‘반격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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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02 21:44:14
- 수정2018-04-02 21:53:02
[앵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 하승진이 지난 2차전에서 패배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는데요.
오늘은 하승진의 투혼을 앞세워 KCC가 2패 뒤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SK와의 2차전 4쿼터.
패배가 확정되기도 전에 눈물을 흘렸던 하승진.
추승균 감독도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팀을 구하기 위해 하승진은 오늘은 눈물 대신 더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골 밑 슛이 들어가지 않자 두번 세번 시도해 득점을 올립니다.
공을 향한 무서운 집념을 보여주며 1쿼터에만 리바운드 9개를 기록했습니다.
하승진의 투지에 팀 동료들도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3쿼터 접전 상황에선 이번 4강전에 처음 나선 김민구가 분발했습니다.
하승진이 공격 리바운드만 무려 9개에 총 17개의 리바운드로 제공권을 장악한 KCC는 벼랑 끝에서 SK에 1승을 따냈습니다.
[하승진/KCC : "초반에 2전 전패를 하고 올라간 팀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0%의 확률이라고 그러는데 저희는 0% 확률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열띤 원정 응원을 펼쳤던 SK는 모레 4차전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전 진출을 노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 하승진이 지난 2차전에서 패배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는데요.
오늘은 하승진의 투혼을 앞세워 KCC가 2패 뒤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SK와의 2차전 4쿼터.
패배가 확정되기도 전에 눈물을 흘렸던 하승진.
추승균 감독도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팀을 구하기 위해 하승진은 오늘은 눈물 대신 더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골 밑 슛이 들어가지 않자 두번 세번 시도해 득점을 올립니다.
공을 향한 무서운 집념을 보여주며 1쿼터에만 리바운드 9개를 기록했습니다.
하승진의 투지에 팀 동료들도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3쿼터 접전 상황에선 이번 4강전에 처음 나선 김민구가 분발했습니다.
하승진이 공격 리바운드만 무려 9개에 총 17개의 리바운드로 제공권을 장악한 KCC는 벼랑 끝에서 SK에 1승을 따냈습니다.
[하승진/KCC : "초반에 2전 전패를 하고 올라간 팀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0%의 확률이라고 그러는데 저희는 0% 확률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열띤 원정 응원을 펼쳤던 SK는 모레 4차전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전 진출을 노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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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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