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어난 지 한 달밖에 안 된 아기 백호 두 마리가 일반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백호는 전세계적으로 150마리밖에 없는 희귀종입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 백호 두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아직은 서툴기만 하지만 그래도 맹수의 눈빛만은 살아 있습니다.
아기 백호의 인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아기 원숭이와도 벌써 친구가 된 백호는 눈빛도 일반 호랑이와 달리 푸른색입니다.
한때 인도에 많이 서식했지만 날로 그 수가 줄어 현재 전세계에 150마리밖에 없는 희귀종입니다.
⊙허광석(용인 에버랜드 동물기획팀): 백호는 열성 유전자를 가진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종의 돌연변이로써 야생 상태에서 멸종상태에 놓여 있는 동물입니다.
⊙기자: 아기 백호는 앞으로 8개월간 적응훈련을 받은 뒤 어미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백호는 전세계적으로 150마리밖에 없는 희귀종입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 백호 두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아직은 서툴기만 하지만 그래도 맹수의 눈빛만은 살아 있습니다.
아기 백호의 인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아기 원숭이와도 벌써 친구가 된 백호는 눈빛도 일반 호랑이와 달리 푸른색입니다.
한때 인도에 많이 서식했지만 날로 그 수가 줄어 현재 전세계에 150마리밖에 없는 희귀종입니다.
⊙허광석(용인 에버랜드 동물기획팀): 백호는 열성 유전자를 가진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종의 돌연변이로써 야생 상태에서 멸종상태에 놓여 있는 동물입니다.
⊙기자: 아기 백호는 앞으로 8개월간 적응훈련을 받은 뒤 어미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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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의 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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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9-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태어난 지 한 달밖에 안 된 아기 백호 두 마리가 일반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백호는 전세계적으로 150마리밖에 없는 희귀종입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 백호 두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아직은 서툴기만 하지만 그래도 맹수의 눈빛만은 살아 있습니다.
아기 백호의 인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아기 원숭이와도 벌써 친구가 된 백호는 눈빛도 일반 호랑이와 달리 푸른색입니다.
한때 인도에 많이 서식했지만 날로 그 수가 줄어 현재 전세계에 150마리밖에 없는 희귀종입니다.
⊙허광석(용인 에버랜드 동물기획팀): 백호는 열성 유전자를 가진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종의 돌연변이로써 야생 상태에서 멸종상태에 놓여 있는 동물입니다.
⊙기자: 아기 백호는 앞으로 8개월간 적응훈련을 받은 뒤 어미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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