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튜브 본사 총격 사건…“여성 용의자 사망·최소 4명 부상”

입력 2018.04.04 (09:41) 수정 2018.04.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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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총격범은 여성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튜브 본사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 쯤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신고를 접수하자 마자 출동한 수십대의 경찰차가 유튜브 본사 건물을 포위했습니다.

무장 경찰들이 일일이 직원들 몸 수색을 한 뒤 안전한 장소로 대피 시킵니다.

손을 머리 위에 올린 채 황급히 건물 밖으로 피신한 직원도 있습니다.

경찰은 총격 사건으로 여성 1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숨진 여성이 총격범으로 보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에드 바베리니/샌 브루노 경찰서장 : "건물 안에 본인 스스로 총을 쏴 숨진 시신이 있었습니다. 현재 범인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입니다."]

목격자들은 유튜브 본사 건물 안에 있는 야외 카페에서 여러발의 총소리가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 본사에는 천7백 명이 넘는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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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튜브 본사 총격 사건…“여성 용의자 사망·최소 4명 부상”
    • 입력 2018-04-04 09:44:11
    • 수정2018-04-04 09: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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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총격범은 여성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튜브 본사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 쯤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신고를 접수하자 마자 출동한 수십대의 경찰차가 유튜브 본사 건물을 포위했습니다.

무장 경찰들이 일일이 직원들 몸 수색을 한 뒤 안전한 장소로 대피 시킵니다.

손을 머리 위에 올린 채 황급히 건물 밖으로 피신한 직원도 있습니다.

경찰은 총격 사건으로 여성 1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숨진 여성이 총격범으로 보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에드 바베리니/샌 브루노 경찰서장 : "건물 안에 본인 스스로 총을 쏴 숨진 시신이 있었습니다. 현재 범인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입니다."]

목격자들은 유튜브 본사 건물 안에 있는 야외 카페에서 여러발의 총소리가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 본사에는 천7백 명이 넘는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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