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마비 환자 5년 만에 25% 증가”

입력 2018.04.04 (17:17) 수정 2018.04.04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신체 마비 증상으로 진료를 받는 사람이 5년 만에 25% 증가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마비 질환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1년 약 6만 명에서 2016년 7만 5천여 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장ㆍ노년층이 전체 진료환자의 84%를 차지했습니다.

공단측은 60세가 넘으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고 뇌진탕도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한쪽 팔, 다리 마비와 사지 마비가 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체 마비 환자 5년 만에 25% 증가”
    • 입력 2018-04-04 17:21:43
    • 수정2018-04-04 17:32:23
    뉴스 5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신체 마비 증상으로 진료를 받는 사람이 5년 만에 25% 증가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마비 질환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1년 약 6만 명에서 2016년 7만 5천여 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장ㆍ노년층이 전체 진료환자의 84%를 차지했습니다.

공단측은 60세가 넘으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고 뇌진탕도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한쪽 팔, 다리 마비와 사지 마비가 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