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2곳 대표·임원 등 4명 체포
입력 2018.04.05 (17:15)
수정 2018.04.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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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고객의 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거래소 2곳의 대표와 임원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코인네스트' 김 모 대표 등 가상화폐 거래소 2곳의 대표와 임원 등 4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이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거래 수수료를 챙겨야 하지만, 실제 가상화폐의 이동 없이 전산으로만 거래를 일으킨 뒤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코인네스트' 김 모 대표 등 가상화폐 거래소 2곳의 대표와 임원 등 4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이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거래 수수료를 챙겨야 하지만, 실제 가상화폐의 이동 없이 전산으로만 거래를 일으킨 뒤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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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거래소 2곳 대표·임원 등 4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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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05 17:18:21
- 수정2018-04-05 17:34:00
![](/data/news/2018/04/05/3629966_140.jpg)
가상화폐 거래소 고객의 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거래소 2곳의 대표와 임원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코인네스트' 김 모 대표 등 가상화폐 거래소 2곳의 대표와 임원 등 4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이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거래 수수료를 챙겨야 하지만, 실제 가상화폐의 이동 없이 전산으로만 거래를 일으킨 뒤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코인네스트' 김 모 대표 등 가상화폐 거래소 2곳의 대표와 임원 등 4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이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거래 수수료를 챙겨야 하지만, 실제 가상화폐의 이동 없이 전산으로만 거래를 일으킨 뒤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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