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반영 실질금리, 6년 만에 ‘마이너스’

입력 2018.04.09 (06:37) 수정 2018.04.0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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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56%,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저축성 수신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0.34%로 나타났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할 경우 은행에 예금을 맡기는 것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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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 반영 실질금리, 6년 만에 ‘마이너스’
    • 입력 2018-04-09 06:38:24
    • 수정2018-04-09 06: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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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56%,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저축성 수신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0.34%로 나타났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할 경우 은행에 예금을 맡기는 것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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