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허리를 삐끗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꾸준한 운동만이 최상의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0대 후반인 이 환자는 길을 걷다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벌써 10달째 요통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허리에 단순하게 가해진 충격으로 생긴 급성 요통이 만성으로 이어진 경우입니다.
⊙박두환(요통 환자): 중간에 삐끗한 건데 크게 안 넘어졌으니까 보통 일상 넘어가죠, 파스나 붙이고...
⊙기자: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갑자기 일어서거나 허리를 펴면서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운동량이 적은 사무직이나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통증이 갑자기 찾아올 경우 보통 디스크나 골절을 의심하기 쉽지만 대부분은 허리 근육이나 인대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춘성(서울 아산병원 전문의): 허리 근육을 강하게 만들면 허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의 90%를 근육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뼈나 디스크에는 한 10%밖에 힘이 가해지지 않습니다.
⊙기자: 급성요통은 한국인의 80% 이상이 한 번쯤 겪는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더라도 70% 이상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수영과 등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허리 근육 강화 운동과 함께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KBS뉴스 김세정입니다.
꾸준한 운동만이 최상의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0대 후반인 이 환자는 길을 걷다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벌써 10달째 요통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허리에 단순하게 가해진 충격으로 생긴 급성 요통이 만성으로 이어진 경우입니다.
⊙박두환(요통 환자): 중간에 삐끗한 건데 크게 안 넘어졌으니까 보통 일상 넘어가죠, 파스나 붙이고...
⊙기자: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갑자기 일어서거나 허리를 펴면서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운동량이 적은 사무직이나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통증이 갑자기 찾아올 경우 보통 디스크나 골절을 의심하기 쉽지만 대부분은 허리 근육이나 인대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춘성(서울 아산병원 전문의): 허리 근육을 강하게 만들면 허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의 90%를 근육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뼈나 디스크에는 한 10%밖에 힘이 가해지지 않습니다.
⊙기자: 급성요통은 한국인의 80% 이상이 한 번쯤 겪는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더라도 70% 이상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수영과 등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허리 근육 강화 운동과 함께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KBS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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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허리 삐끗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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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9-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요즘 허리를 삐끗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꾸준한 운동만이 최상의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0대 후반인 이 환자는 길을 걷다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벌써 10달째 요통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허리에 단순하게 가해진 충격으로 생긴 급성 요통이 만성으로 이어진 경우입니다.
⊙박두환(요통 환자): 중간에 삐끗한 건데 크게 안 넘어졌으니까 보통 일상 넘어가죠, 파스나 붙이고...
⊙기자: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갑자기 일어서거나 허리를 펴면서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운동량이 적은 사무직이나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통증이 갑자기 찾아올 경우 보통 디스크나 골절을 의심하기 쉽지만 대부분은 허리 근육이나 인대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춘성(서울 아산병원 전문의): 허리 근육을 강하게 만들면 허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의 90%를 근육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뼈나 디스크에는 한 10%밖에 힘이 가해지지 않습니다.
⊙기자: 급성요통은 한국인의 80% 이상이 한 번쯤 겪는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더라도 70% 이상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수영과 등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허리 근육 강화 운동과 함께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KBS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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