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긴장했나요?…뉴스 출연자 의자에서 ‘꽈당’

[앵커]

생방송 도중엔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데요.

스페인에선 이런 돌발상황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무슨 일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생방송 중인 뉴스 스튜디오인데요.

스페인 신문사 대표, '루비도 라 몬드' 씨가 초대돼 앵커와 대화를 이어갑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앵커가 악수를 청한 게 날벼락이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초대손님이 앵커와 악수를 하고 다시 앉으려는데!

의자가 뒤로 빠지면서 크게 엉덩방아를 찧고 맙니다.

"괜찮으세요? 많이 당황하셨어요?"

앵커도 초대손님도 얼굴이 붉어지면서 대화는 신속하게 마무리됐는데요.

돌발 사고에 제작진과 시청자들도 가슴 '철렁'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