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희망’ 김국영, 400m 9초대 진입 향한 레이스 시작
입력 2018.04.11 (21:55)
수정 2018.04.11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국 육상 단거리의 희망 김국영이 올 시즌 첫 실전으로 주종목인 100미터가 아닌 400미터에 나섰습니다.
400미터를 뛰며 막판 스퍼트를 보완한 김국영은 이제 꿈의 9초대 진입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섭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첫 레이스를 알리는 총성과 함께 김국영이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국내 단거리 최강자답게 가속을 붙인 김국영은 곡선 주로에서 경쟁자들을 잇따라 제쳤습니다.
막판 속도를 줄이고도 48초 44를 기록해 처음 나선 400미터 경기에서 전체 2위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선 6위로 밀렸지만 300미터 지점까지 선두를 다투며 400미터 훈련의 성과를 확인했습니다.
[김국영/광주광역시청 : "처음이자 마지막 (400미터 실전이었습니다.) 400미터는 기록을 내기 위해 뛴 것이 아니고, 100미터 9초대 진입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오늘 레이스에 만족합니다."]
김국영은 지난해부터 400미터를 뛰는 훈련으로 100미터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레이스 내내 전력 질주를 해야 하는 400미터에서 속도를 끝까지 유지하는데 집중해 막판 스퍼트가 좋아졌습니다.
사상 첫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과 10초 07이라는 한국 신기록 작성으로 이어졌습니다.
[박태경/광주광역시청 코치 : "60미터 이후 속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400미터 훈련으로 근지구력과 스피드를 유지하는 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김국영은 꿈의 9초대 진입을 향한 본격적인 단거리 훈련에 나섭니다.
김국영은 오는 8월 아시안게임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0미터 실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한국 육상 단거리의 희망 김국영이 올 시즌 첫 실전으로 주종목인 100미터가 아닌 400미터에 나섰습니다.
400미터를 뛰며 막판 스퍼트를 보완한 김국영은 이제 꿈의 9초대 진입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섭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첫 레이스를 알리는 총성과 함께 김국영이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국내 단거리 최강자답게 가속을 붙인 김국영은 곡선 주로에서 경쟁자들을 잇따라 제쳤습니다.
막판 속도를 줄이고도 48초 44를 기록해 처음 나선 400미터 경기에서 전체 2위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선 6위로 밀렸지만 300미터 지점까지 선두를 다투며 400미터 훈련의 성과를 확인했습니다.
[김국영/광주광역시청 : "처음이자 마지막 (400미터 실전이었습니다.) 400미터는 기록을 내기 위해 뛴 것이 아니고, 100미터 9초대 진입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오늘 레이스에 만족합니다."]
김국영은 지난해부터 400미터를 뛰는 훈련으로 100미터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레이스 내내 전력 질주를 해야 하는 400미터에서 속도를 끝까지 유지하는데 집중해 막판 스퍼트가 좋아졌습니다.
사상 첫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과 10초 07이라는 한국 신기록 작성으로 이어졌습니다.
[박태경/광주광역시청 코치 : "60미터 이후 속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400미터 훈련으로 근지구력과 스피드를 유지하는 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김국영은 꿈의 9초대 진입을 향한 본격적인 단거리 훈련에 나섭니다.
김국영은 오는 8월 아시안게임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0미터 실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거리 희망’ 김국영, 400m 9초대 진입 향한 레이스 시작
-
- 입력 2018-04-11 21:55:32
- 수정2018-04-11 22:14:54
[앵커]
한국 육상 단거리의 희망 김국영이 올 시즌 첫 실전으로 주종목인 100미터가 아닌 400미터에 나섰습니다.
400미터를 뛰며 막판 스퍼트를 보완한 김국영은 이제 꿈의 9초대 진입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섭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첫 레이스를 알리는 총성과 함께 김국영이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국내 단거리 최강자답게 가속을 붙인 김국영은 곡선 주로에서 경쟁자들을 잇따라 제쳤습니다.
막판 속도를 줄이고도 48초 44를 기록해 처음 나선 400미터 경기에서 전체 2위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선 6위로 밀렸지만 300미터 지점까지 선두를 다투며 400미터 훈련의 성과를 확인했습니다.
[김국영/광주광역시청 : "처음이자 마지막 (400미터 실전이었습니다.) 400미터는 기록을 내기 위해 뛴 것이 아니고, 100미터 9초대 진입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오늘 레이스에 만족합니다."]
김국영은 지난해부터 400미터를 뛰는 훈련으로 100미터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레이스 내내 전력 질주를 해야 하는 400미터에서 속도를 끝까지 유지하는데 집중해 막판 스퍼트가 좋아졌습니다.
사상 첫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과 10초 07이라는 한국 신기록 작성으로 이어졌습니다.
[박태경/광주광역시청 코치 : "60미터 이후 속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400미터 훈련으로 근지구력과 스피드를 유지하는 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김국영은 꿈의 9초대 진입을 향한 본격적인 단거리 훈련에 나섭니다.
김국영은 오는 8월 아시안게임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0미터 실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한국 육상 단거리의 희망 김국영이 올 시즌 첫 실전으로 주종목인 100미터가 아닌 400미터에 나섰습니다.
400미터를 뛰며 막판 스퍼트를 보완한 김국영은 이제 꿈의 9초대 진입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섭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첫 레이스를 알리는 총성과 함께 김국영이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국내 단거리 최강자답게 가속을 붙인 김국영은 곡선 주로에서 경쟁자들을 잇따라 제쳤습니다.
막판 속도를 줄이고도 48초 44를 기록해 처음 나선 400미터 경기에서 전체 2위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선 6위로 밀렸지만 300미터 지점까지 선두를 다투며 400미터 훈련의 성과를 확인했습니다.
[김국영/광주광역시청 : "처음이자 마지막 (400미터 실전이었습니다.) 400미터는 기록을 내기 위해 뛴 것이 아니고, 100미터 9초대 진입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오늘 레이스에 만족합니다."]
김국영은 지난해부터 400미터를 뛰는 훈련으로 100미터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레이스 내내 전력 질주를 해야 하는 400미터에서 속도를 끝까지 유지하는데 집중해 막판 스퍼트가 좋아졌습니다.
사상 첫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과 10초 07이라는 한국 신기록 작성으로 이어졌습니다.
[박태경/광주광역시청 코치 : "60미터 이후 속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400미터 훈련으로 근지구력과 스피드를 유지하는 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김국영은 꿈의 9초대 진입을 향한 본격적인 단거리 훈련에 나섭니다.
김국영은 오는 8월 아시안게임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0미터 실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