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유아인 주연 ‘버닝’·황정민 주연 ‘공작’…칸 국제영화제 진출

입력 2018.04.13 (08:24) 수정 2018.04.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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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2편이 진출했습니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어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는데요.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인 신작 ‘버닝’이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르게 됐습니다.

주연을 맡은 유아인 씨는 생애 최초로 칸 영화제에 입성하며 남우주연상 수상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는데요.

그리고, ‘군도’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이성민 씨가 주연인 영화 ‘공작’은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하지만, 경쟁 부문 진출에 기대를 모은 이나영 씨의 6년 만의 복귀작 ‘뷰티플 데이즈’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의 신작 ‘풀잎들’은 이날 호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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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유아인 주연 ‘버닝’·황정민 주연 ‘공작’…칸 국제영화제 진출
    • 입력 2018-04-13 08:25:18
    • 수정2018-04-13 08: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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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2편이 진출했습니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어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는데요.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인 신작 ‘버닝’이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르게 됐습니다.

주연을 맡은 유아인 씨는 생애 최초로 칸 영화제에 입성하며 남우주연상 수상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는데요.

그리고, ‘군도’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이성민 씨가 주연인 영화 ‘공작’은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하지만, 경쟁 부문 진출에 기대를 모은 이나영 씨의 6년 만의 복귀작 ‘뷰티플 데이즈’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의 신작 ‘풀잎들’은 이날 호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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