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마크롱 “시리아 화학 무기 사용 증거 있어”
입력 2018.04.13 (20:30)
수정 2018.04.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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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 시각 어제 한 인터뷰에서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최소한 염소가스 등의 화학 무기가 사용됐다는 증거를 지난 주 확보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리아 문제를 매일 협의하고 있다며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메이 총리도 긴급 각료회의를 열어 시리아에 대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반면 독일과 이탈리아는 시리아를 상대로 한 공격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켈/독일 총리 : "독일은 군사적인 행동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 정부는 군사 공격이 이뤄질 경우 비군사적인 방법으로 동맹국들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최소한 염소가스 등의 화학 무기가 사용됐다는 증거를 지난 주 확보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리아 문제를 매일 협의하고 있다며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메이 총리도 긴급 각료회의를 열어 시리아에 대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반면 독일과 이탈리아는 시리아를 상대로 한 공격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켈/독일 총리 : "독일은 군사적인 행동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 정부는 군사 공격이 이뤄질 경우 비군사적인 방법으로 동맹국들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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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마크롱 “시리아 화학 무기 사용 증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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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3 20:31:37
- 수정2018-04-13 20:54:28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 시각 어제 한 인터뷰에서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최소한 염소가스 등의 화학 무기가 사용됐다는 증거를 지난 주 확보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리아 문제를 매일 협의하고 있다며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메이 총리도 긴급 각료회의를 열어 시리아에 대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반면 독일과 이탈리아는 시리아를 상대로 한 공격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켈/독일 총리 : "독일은 군사적인 행동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 정부는 군사 공격이 이뤄질 경우 비군사적인 방법으로 동맹국들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최소한 염소가스 등의 화학 무기가 사용됐다는 증거를 지난 주 확보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리아 문제를 매일 협의하고 있다며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메이 총리도 긴급 각료회의를 열어 시리아에 대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반면 독일과 이탈리아는 시리아를 상대로 한 공격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켈/독일 총리 : "독일은 군사적인 행동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 정부는 군사 공격이 이뤄질 경우 비군사적인 방법으로 동맹국들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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