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시진핑, 남중국해서 열린 관함식 참석

입력 2018.04.13 (20:31) 수정 2018.04.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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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현지 시간 어제 남중국해에서 열린 관함식에 참석해 함대를 검열했습니다.

전함 48척과 항공기 76 대, 장병 만 여명이 참가한 이번 관함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해집니다.

특히 관함식이 영토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진행된 것은 처음인데요,

CNN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해 온 미국을 겨냥해 군사력을 과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중국 해군이 타이완 해협에서 사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인데요.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현지 시간 오늘 해·공군 연합 훈련을 시찰해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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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中 시진핑, 남중국해서 열린 관함식 참석
    • 입력 2018-04-13 20:33:12
    • 수정2018-04-13 20: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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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현지 시간 어제 남중국해에서 열린 관함식에 참석해 함대를 검열했습니다.

전함 48척과 항공기 76 대, 장병 만 여명이 참가한 이번 관함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해집니다.

특히 관함식이 영토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진행된 것은 처음인데요,

CNN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해 온 미국을 겨냥해 군사력을 과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중국 해군이 타이완 해협에서 사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인데요.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현지 시간 오늘 해·공군 연합 훈련을 시찰해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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