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인도, 8살 무슬림 소녀 살해 사건에 항의 시위
입력 2018.04.13 (20:33)
수정 2018.04.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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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카슈미르에서 8살 소녀의 성폭행 살해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아시파 바노라는 무슬림 소녀가 지난 1월 납치된 후 시신으로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발견 당시 바노의 몸에는 심한 폭행의 흔적이 있었는데요,
수사 결과 진정제를 맞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성폭행 등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8명을 체포했는데요, 체포된 이들 중에는 전직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관 4명이 포함됐습니다.
현지 조사관은 피의자들이 무슬림 유목민을 이 지역에서 떠나게 하기 위해 테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아시파 바노라는 무슬림 소녀가 지난 1월 납치된 후 시신으로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발견 당시 바노의 몸에는 심한 폭행의 흔적이 있었는데요,
수사 결과 진정제를 맞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성폭행 등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8명을 체포했는데요, 체포된 이들 중에는 전직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관 4명이 포함됐습니다.
현지 조사관은 피의자들이 무슬림 유목민을 이 지역에서 떠나게 하기 위해 테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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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3 20:35:08
- 수정2018-04-13 20:54:29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8살 소녀의 성폭행 살해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아시파 바노라는 무슬림 소녀가 지난 1월 납치된 후 시신으로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발견 당시 바노의 몸에는 심한 폭행의 흔적이 있었는데요,
수사 결과 진정제를 맞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성폭행 등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8명을 체포했는데요, 체포된 이들 중에는 전직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관 4명이 포함됐습니다.
현지 조사관은 피의자들이 무슬림 유목민을 이 지역에서 떠나게 하기 위해 테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아시파 바노라는 무슬림 소녀가 지난 1월 납치된 후 시신으로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발견 당시 바노의 몸에는 심한 폭행의 흔적이 있었는데요,
수사 결과 진정제를 맞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성폭행 등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8명을 체포했는데요, 체포된 이들 중에는 전직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관 4명이 포함됐습니다.
현지 조사관은 피의자들이 무슬림 유목민을 이 지역에서 떠나게 하기 위해 테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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