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진짜 이발기인 줄…” 혼비백산

요란한 이발기 소리와 함께 뒷통수에 뭔가가 닿자, 소스라치게 놀라는 사람들!

머리카락이 잘린 줄 알고 혼비백산합니다.

사실 진짜 이발기가 아니고요.

소리만 나는 휴대폰 응용프로그램인데요.

미국에 사는 한 청년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장난을 친 겁니다.

"어머, 그냥 한번 머리에 대본건데 실수했어요~" 청년의 짖궂은 장난에 깜빡 속아넘어간 사람들!

굳은 표정을 숨길 수 없는데요.

["앗 할머니, 제가 실수했어요~!! (내 머리카락 자른 거니?)"]

장난기 넘치는 손자 때문에 오늘도 할머니 주름이 또 하나 늘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