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김선형 vs 버튼…‘해결사 대결’ 주목
입력 2018.04.13 (21:50)
수정 2018.04.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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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프로농구에선 서장훈과 김주성 등 등 국내 선수들간의 라이벌구도가 흥미로웠는데요.
올 챔프전엔 김선형과 버튼, 국내 선수와 외국인 간의 해결사 구도가 최고 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벼랑에서 탈출한 SK는 밝은 분위기 속에 4차전을 대비했습니다.
[김선형/SK : "경민이가 발이 빨라서 막더라고요. 반사적으로 비하인드 드리블을 했고요 림이 멀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던졌어요."]
한 때 20점차까지 끌려가던 SK의 3차전의 대역전극을 지휘한 김선형,
DB 이상범 감독도 김선형에 대한 4차전 수비전술은 이른바 영업비밀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상범/DB : "내일은 선형이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준비한 게 있는데, 지금 이야기를 드릴수는 없습니다."]
반면 SK 수비의 고민은 1,2차전 평균 38.5점을 넣 외국인 버튼,
챔프전 이후 NBA 섬머리그에 도전할 예정인 버튼은 3미터 가깝게 뒤로 떨어져 던지는 일명 스탭백 슛이 일품입니다.
[김선형/SK : "국내에서 뛸 레벨은 아니거든요."]
[문경은/SK : "4차전엔 평균 10점 정도 점수를 덜 주는 수비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버튼/DB : "수비에 상관없이 내일도 상황이 되면 스탭백 슛을 쏠 예정입니다."]
서장훈과 김주성 등 그동안의 국내 선수간 대결과 달리 국내선수 대 외인 구도의 라이벌이 된 김선형과 버튼, 두 해결사의 양보 없는 경쟁이 또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그동안 프로농구에선 서장훈과 김주성 등 등 국내 선수들간의 라이벌구도가 흥미로웠는데요.
올 챔프전엔 김선형과 버튼, 국내 선수와 외국인 간의 해결사 구도가 최고 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벼랑에서 탈출한 SK는 밝은 분위기 속에 4차전을 대비했습니다.
[김선형/SK : "경민이가 발이 빨라서 막더라고요. 반사적으로 비하인드 드리블을 했고요 림이 멀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던졌어요."]
한 때 20점차까지 끌려가던 SK의 3차전의 대역전극을 지휘한 김선형,
DB 이상범 감독도 김선형에 대한 4차전 수비전술은 이른바 영업비밀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상범/DB : "내일은 선형이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준비한 게 있는데, 지금 이야기를 드릴수는 없습니다."]
반면 SK 수비의 고민은 1,2차전 평균 38.5점을 넣 외국인 버튼,
챔프전 이후 NBA 섬머리그에 도전할 예정인 버튼은 3미터 가깝게 뒤로 떨어져 던지는 일명 스탭백 슛이 일품입니다.
[김선형/SK : "국내에서 뛸 레벨은 아니거든요."]
[문경은/SK : "4차전엔 평균 10점 정도 점수를 덜 주는 수비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버튼/DB : "수비에 상관없이 내일도 상황이 되면 스탭백 슛을 쏠 예정입니다."]
서장훈과 김주성 등 그동안의 국내 선수간 대결과 달리 국내선수 대 외인 구도의 라이벌이 된 김선형과 버튼, 두 해결사의 양보 없는 경쟁이 또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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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4-13 22: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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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프로농구에선 서장훈과 김주성 등 등 국내 선수들간의 라이벌구도가 흥미로웠는데요.
올 챔프전엔 김선형과 버튼, 국내 선수와 외국인 간의 해결사 구도가 최고 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벼랑에서 탈출한 SK는 밝은 분위기 속에 4차전을 대비했습니다.
[김선형/SK : "경민이가 발이 빨라서 막더라고요. 반사적으로 비하인드 드리블을 했고요 림이 멀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던졌어요."]
한 때 20점차까지 끌려가던 SK의 3차전의 대역전극을 지휘한 김선형,
DB 이상범 감독도 김선형에 대한 4차전 수비전술은 이른바 영업비밀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상범/DB : "내일은 선형이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준비한 게 있는데, 지금 이야기를 드릴수는 없습니다."]
반면 SK 수비의 고민은 1,2차전 평균 38.5점을 넣 외국인 버튼,
챔프전 이후 NBA 섬머리그에 도전할 예정인 버튼은 3미터 가깝게 뒤로 떨어져 던지는 일명 스탭백 슛이 일품입니다.
[김선형/SK : "국내에서 뛸 레벨은 아니거든요."]
[문경은/SK : "4차전엔 평균 10점 정도 점수를 덜 주는 수비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버튼/DB : "수비에 상관없이 내일도 상황이 되면 스탭백 슛을 쏠 예정입니다."]
서장훈과 김주성 등 그동안의 국내 선수간 대결과 달리 국내선수 대 외인 구도의 라이벌이 된 김선형과 버튼, 두 해결사의 양보 없는 경쟁이 또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그동안 프로농구에선 서장훈과 김주성 등 등 국내 선수들간의 라이벌구도가 흥미로웠는데요.
올 챔프전엔 김선형과 버튼, 국내 선수와 외국인 간의 해결사 구도가 최고 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벼랑에서 탈출한 SK는 밝은 분위기 속에 4차전을 대비했습니다.
[김선형/SK : "경민이가 발이 빨라서 막더라고요. 반사적으로 비하인드 드리블을 했고요 림이 멀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던졌어요."]
한 때 20점차까지 끌려가던 SK의 3차전의 대역전극을 지휘한 김선형,
DB 이상범 감독도 김선형에 대한 4차전 수비전술은 이른바 영업비밀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상범/DB : "내일은 선형이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준비한 게 있는데, 지금 이야기를 드릴수는 없습니다."]
반면 SK 수비의 고민은 1,2차전 평균 38.5점을 넣 외국인 버튼,
챔프전 이후 NBA 섬머리그에 도전할 예정인 버튼은 3미터 가깝게 뒤로 떨어져 던지는 일명 스탭백 슛이 일품입니다.
[김선형/SK : "국내에서 뛸 레벨은 아니거든요."]
[문경은/SK : "4차전엔 평균 10점 정도 점수를 덜 주는 수비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버튼/DB : "수비에 상관없이 내일도 상황이 되면 스탭백 슛을 쏠 예정입니다."]
서장훈과 김주성 등 그동안의 국내 선수간 대결과 달리 국내선수 대 외인 구도의 라이벌이 된 김선형과 버튼, 두 해결사의 양보 없는 경쟁이 또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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