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가말류 멀티골’ 포항, 경남 물리치고 4위 도약

입력 2018.04.15 (21:34) 수정 2018.04.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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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 1에서 포항이 레오가말류의 2골로 경남을 물리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항의 새 외국인 선수 레오가말류는 전반 13분 페널티킥을 집어넣으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188cm의 키에도 발재간이 뛰어난 레오가말류는 후반 5분 정확한 중거리포로 두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레오가말류는 리그 4호골로 득점왕 경쟁에도 본격 합류했습니다.

포항의 공세에 흔들리던 경남도 후반 배기종과 김효기를 교체투입하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김효기는 들어간지 9분 만에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김효기의 골은 지금까지 나온 올시즌 최고의 골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경남의 거센 추격에도 더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포항은 홈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꼴찌로 쳐진 대구도 홈에서 강원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대구는 전반 25분 김경준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중반 정치인이 거친 태클로 퇴장당해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후 한희훈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39분 김진혁의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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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가말류 멀티골’ 포항, 경남 물리치고 4위 도약
    • 입력 2018-04-15 21:35:39
    • 수정2018-04-15 21:52:11
    뉴스 9
[앵커]

프로축구 K리그 1에서 포항이 레오가말류의 2골로 경남을 물리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항의 새 외국인 선수 레오가말류는 전반 13분 페널티킥을 집어넣으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188cm의 키에도 발재간이 뛰어난 레오가말류는 후반 5분 정확한 중거리포로 두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레오가말류는 리그 4호골로 득점왕 경쟁에도 본격 합류했습니다.

포항의 공세에 흔들리던 경남도 후반 배기종과 김효기를 교체투입하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김효기는 들어간지 9분 만에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김효기의 골은 지금까지 나온 올시즌 최고의 골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경남의 거센 추격에도 더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포항은 홈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꼴찌로 쳐진 대구도 홈에서 강원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대구는 전반 25분 김경준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중반 정치인이 거친 태클로 퇴장당해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후 한희훈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39분 김진혁의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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