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골프여제’ 박인비, 역전승 아쉽게 실패 3위

입력 2018.04.15 (21:37) 수정 2018.04.15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골프 여제 박인비가 롯데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LPGA투어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전 우승에 도전한 박인비가 17번 홀에서 세컨 샷을 시도합니다.

홀컵에서 먼 곳에 떨어져 버디를 노렸지만 아쉽게 놓칩니다.

박인비답지 않게 가까운 거리의 퍼팅도 실패해 보기까지 범했습니다.

기세가 꺾인 박인비는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선수 포인트 9점을 추가해 이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선두에 한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첫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부지런히 뛰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합니다.

토트넘은 리그 1위 맨시티에게 3골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절묘한 헤딩 골을 터트립니다.

살라는 이 골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8번째로 리그 30골 이상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흔들린 골프여제’ 박인비, 역전승 아쉽게 실패 3위
    • 입력 2018-04-15 21:39:36
    • 수정2018-04-15 21:55:30
    뉴스 9
[앵커]

골프 여제 박인비가 롯데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LPGA투어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전 우승에 도전한 박인비가 17번 홀에서 세컨 샷을 시도합니다.

홀컵에서 먼 곳에 떨어져 버디를 노렸지만 아쉽게 놓칩니다.

박인비답지 않게 가까운 거리의 퍼팅도 실패해 보기까지 범했습니다.

기세가 꺾인 박인비는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선수 포인트 9점을 추가해 이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선두에 한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첫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부지런히 뛰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합니다.

토트넘은 리그 1위 맨시티에게 3골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절묘한 헤딩 골을 터트립니다.

살라는 이 골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8번째로 리그 30골 이상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