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LG 총수일가 상대 소송

입력 2002.10.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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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참여연대는 LG그룹 총수 일가가 LG CI의 전신인 LG화학의 주식을 싼 값에 사들였다면서 구본무 회장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지난 99년 6월 당시 LG화학이 총수 일가에게 LG석유화학 주식을 헐값에 매각해 총수 일가가 1807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LG는 이에 대해 지난 99년 당시 비상장주식이었던 LG석유화학의 주식거래 가격인 주당 5500원은 세법에서 정한 비상장 주식평가 규정에 따른 가격보다 오히려 높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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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연대, LG 총수일가 상대 소송
    • 입력 2002-10-01 19:00:00
    뉴스 7
⊙앵커: 참여연대는 LG그룹 총수 일가가 LG CI의 전신인 LG화학의 주식을 싼 값에 사들였다면서 구본무 회장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지난 99년 6월 당시 LG화학이 총수 일가에게 LG석유화학 주식을 헐값에 매각해 총수 일가가 1807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LG는 이에 대해 지난 99년 당시 비상장주식이었던 LG석유화학의 주식거래 가격인 주당 5500원은 세법에서 정한 비상장 주식평가 규정에 따른 가격보다 오히려 높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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