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삼성 노조 파괴 공작’ 근로 감독 적절성 조사

입력 2018.04.16 (12:14) 수정 2018.04.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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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삼성의 '노조파괴 공작' 문건 수사와 관련해 과거 근로감독이 적절했는지 여부에 대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자문기구인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는 삼성 노조 관련 수사와 근로감독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당시 관련업무를 맡고 있던 서울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서너 명을 불러 직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행정개혁위는 우선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2013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에스 그룹 노사전략’문건과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등에 대한 사실과 적절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당시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근로감독관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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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삼성 노조 파괴 공작’ 근로 감독 적절성 조사
    • 입력 2018-04-16 12:15:46
    • 수정2018-04-16 12:17:10
    뉴스 12
고용노동부가 삼성의 '노조파괴 공작' 문건 수사와 관련해 과거 근로감독이 적절했는지 여부에 대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자문기구인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는 삼성 노조 관련 수사와 근로감독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당시 관련업무를 맡고 있던 서울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서너 명을 불러 직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행정개혁위는 우선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2013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에스 그룹 노사전략’문건과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등에 대한 사실과 적절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당시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근로감독관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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