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핫라인 20일쯤 개통…서훈·정의용 추가 방북 가능성

입력 2018.04.17 (21:12) 수정 2018.04.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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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정상간 핫라인, 직통전화가 오는 20일 쯤 개통될 예정입니다.

우리측 고위 인사들이 남북 정상 회담 전에 추가로 방북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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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업무 공간에 오는 20일 쯤 직통 전화가 개설됩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설치 당일 시범통화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첫 통화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정상간의 통화를 언제 할 수 있을 지는 현재 (남북 간에) 합의되지 않아서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사전 합의 수준을 높일 필요성, 또는 실무 논의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정상회담 전에 추가 방북할 수도 있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4.27 선언' 또는 '판문점 선언'으로 불리게 될 의제는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세 차례 검토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명문화하는 내용과 판문점 회담 정례화 등이 포함된 반면, 경제협력이나 교류 활성화 등은 제외됐습니다.

임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 역시 장소 문제를 빼고는 성의있게 준비 중이라며 판문점 개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장소 문제가 꽤 북미 간에 어려운 문제로 보입니다. 사실은 좀 판문점 회담이라는 게 굉장히 상징적이지 않습니까?"]

청와대는 내일(18일) 열리는 두번 째 종합 실무회담에서 정상 회담 생중계를 비롯한 여러 준비에 상당한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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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핫라인 20일쯤 개통…서훈·정의용 추가 방북 가능성
    • 입력 2018-04-17 21:13:27
    • 수정2018-04-17 21:55:15
    뉴스 9
[앵커]

남북 정상간 핫라인, 직통전화가 오는 20일 쯤 개통될 예정입니다.

우리측 고위 인사들이 남북 정상 회담 전에 추가로 방북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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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업무 공간에 오는 20일 쯤 직통 전화가 개설됩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설치 당일 시범통화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첫 통화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정상간의 통화를 언제 할 수 있을 지는 현재 (남북 간에) 합의되지 않아서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사전 합의 수준을 높일 필요성, 또는 실무 논의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정상회담 전에 추가 방북할 수도 있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4.27 선언' 또는 '판문점 선언'으로 불리게 될 의제는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세 차례 검토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명문화하는 내용과 판문점 회담 정례화 등이 포함된 반면, 경제협력이나 교류 활성화 등은 제외됐습니다.

임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 역시 장소 문제를 빼고는 성의있게 준비 중이라며 판문점 개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장소 문제가 꽤 북미 간에 어려운 문제로 보입니다. 사실은 좀 판문점 회담이라는 게 굉장히 상징적이지 않습니까?"]

청와대는 내일(18일) 열리는 두번 째 종합 실무회담에서 정상 회담 생중계를 비롯한 여러 준비에 상당한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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