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모두 “신속 수사” 촉구…이르면 이달 소환 가능성
입력 2018.04.19 (21:12)
수정 2018.04.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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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에서는 여,야할 것 없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인력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경수 의원은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신속한 수사'를 3번이나 언급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신속한 수사를 통해 정쟁을 하루 속히 매듭짓고 이제는 위기에 빠진 경남을 살리기 위해..."]
공직선거법상 경남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한 국회의원 사퇴 시한은 다음달 14일.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아 시간이 빠듯합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에 몰려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드루킹 구속 보름이 지나서야 통신영장을 신청하고 계좌추적도 늑장을 부렸다고 질타했습니다.
[김태흠/의원 : "계좌추적도 안 했지. CCTV도 제대로 확보를 안 했지."]
[이주민/서울지방경찰청장 : "계좌추적을 안 한 것이 아니고요."]
[김태흠/의원 : "이제서야 계좌추적한다고 그러고 말이야"]
[이주민/서울지방경찰청장 : "이제가 아닙니다."]
여야가 모두 빠른 수사를 촉구하면서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이달 안에 김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다만 파일 복구 등 디지털 수사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해 무조건 속도를 낼 수는 없다고 수사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경찰은 2개팀 13명이었던 수사 인력을 5개팀 30명으로 대폭 보강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할 것 없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인력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경수 의원은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신속한 수사'를 3번이나 언급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신속한 수사를 통해 정쟁을 하루 속히 매듭짓고 이제는 위기에 빠진 경남을 살리기 위해..."]
공직선거법상 경남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한 국회의원 사퇴 시한은 다음달 14일.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아 시간이 빠듯합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에 몰려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드루킹 구속 보름이 지나서야 통신영장을 신청하고 계좌추적도 늑장을 부렸다고 질타했습니다.
[김태흠/의원 : "계좌추적도 안 했지. CCTV도 제대로 확보를 안 했지."]
[이주민/서울지방경찰청장 : "계좌추적을 안 한 것이 아니고요."]
[김태흠/의원 : "이제서야 계좌추적한다고 그러고 말이야"]
[이주민/서울지방경찰청장 : "이제가 아닙니다."]
여야가 모두 빠른 수사를 촉구하면서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이달 안에 김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다만 파일 복구 등 디지털 수사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해 무조건 속도를 낼 수는 없다고 수사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경찰은 2개팀 13명이었던 수사 인력을 5개팀 30명으로 대폭 보강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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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4-19 21:55:02
[앵커]
정치권에서는 여,야할 것 없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인력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경수 의원은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신속한 수사'를 3번이나 언급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신속한 수사를 통해 정쟁을 하루 속히 매듭짓고 이제는 위기에 빠진 경남을 살리기 위해..."]
공직선거법상 경남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한 국회의원 사퇴 시한은 다음달 14일.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아 시간이 빠듯합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에 몰려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드루킹 구속 보름이 지나서야 통신영장을 신청하고 계좌추적도 늑장을 부렸다고 질타했습니다.
[김태흠/의원 : "계좌추적도 안 했지. CCTV도 제대로 확보를 안 했지."]
[이주민/서울지방경찰청장 : "계좌추적을 안 한 것이 아니고요."]
[김태흠/의원 : "이제서야 계좌추적한다고 그러고 말이야"]
[이주민/서울지방경찰청장 : "이제가 아닙니다."]
여야가 모두 빠른 수사를 촉구하면서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이달 안에 김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다만 파일 복구 등 디지털 수사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해 무조건 속도를 낼 수는 없다고 수사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경찰은 2개팀 13명이었던 수사 인력을 5개팀 30명으로 대폭 보강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할 것 없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인력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경수 의원은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신속한 수사'를 3번이나 언급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신속한 수사를 통해 정쟁을 하루 속히 매듭짓고 이제는 위기에 빠진 경남을 살리기 위해..."]
공직선거법상 경남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한 국회의원 사퇴 시한은 다음달 14일.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아 시간이 빠듯합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에 몰려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드루킹 구속 보름이 지나서야 통신영장을 신청하고 계좌추적도 늑장을 부렸다고 질타했습니다.
[김태흠/의원 : "계좌추적도 안 했지. CCTV도 제대로 확보를 안 했지."]
[이주민/서울지방경찰청장 : "계좌추적을 안 한 것이 아니고요."]
[김태흠/의원 : "이제서야 계좌추적한다고 그러고 말이야"]
[이주민/서울지방경찰청장 : "이제가 아닙니다."]
여야가 모두 빠른 수사를 촉구하면서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이달 안에 김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다만 파일 복구 등 디지털 수사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해 무조건 속도를 낼 수는 없다고 수사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경찰은 2개팀 13명이었던 수사 인력을 5개팀 30명으로 대폭 보강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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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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