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야스쿠니 공물 봉납…“깊은 우려”

입력 2018.04.21 (19:05) 수정 2018.04.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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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시작된 추계 제사에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 명의로 제단에 세우는 나무의 일종인 '마사카키'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논평을 통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고 일본 정부에 진정성 있는 반성과 주변국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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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아베, 야스쿠니 공물 봉납…“깊은 우려”
    • 입력 2018-04-21 19:07:32
    • 수정2018-04-21 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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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시작된 추계 제사에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 명의로 제단에 세우는 나무의 일종인 '마사카키'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논평을 통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고 일본 정부에 진정성 있는 반성과 주변국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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