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 교섭 진통 계속

입력 2018.04.22 (19:04) 수정 2018.04.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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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국GM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사회의 법정관리 신청 의결이 내일 오후 5시로 연기됐지만, 오늘도 노사 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고용노동부 이성기 차관은 오늘 오후 2시쯤 한국GM 노동조합을 방문해, 속히 교섭을 재개해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지엠에 대한 회계법인의 실사 중간보고서가 오늘 산업은행에 제출됩니다.

실사 중간보고서에는 "경영정상화 계획 집행과 신차 배정, 신규 투자 등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경우 회생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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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노사 교섭 진통 계속
    • 입력 2018-04-22 19:04:25
    • 수정2018-04-22 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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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국GM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사회의 법정관리 신청 의결이 내일 오후 5시로 연기됐지만, 오늘도 노사 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고용노동부 이성기 차관은 오늘 오후 2시쯤 한국GM 노동조합을 방문해, 속히 교섭을 재개해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지엠에 대한 회계법인의 실사 중간보고서가 오늘 산업은행에 제출됩니다.

실사 중간보고서에는 "경영정상화 계획 집행과 신차 배정, 신규 투자 등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경우 회생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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