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실물 신분증 없이도 호텔 투숙 가능

입력 2018.04.25 (09:47) 수정 2018.04.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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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3개 도시가 호텔 예약과 차표 예매 등에 전자 신분증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실에서 실물 신분증이 사라질 날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리포트]

저장 성 항저우의 한 호텔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은 손님이 자신의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숙박 수속을 합니다.

휴대전화로 신분 인식 전용 단말기의 QR코드를 찍으면 곧바로 얼굴 인식까지 이어져 신분을 인증 받을 수 있습니다.

[판 씨/호텔 이용객 : "신분증을 안 가지고 와도 호텔 투숙이 가능합니다. 정말 편리하네요."]

지문과 얼굴 인식으로 신분을 확인하기 때문에 휴대 전화기를 분실해도 피해를 입을 우려는 없습니다.

'신분증 온라인 인증'은 저장 성 취저우 시와 항저우 시. 푸젠 성 푸저우 시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는데요.

우선 실생활에서 신분증 확인이 가장 빈번하게 이뤄지는 관공서 업무와 호텔 투숙, 차표 구매 등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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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실물 신분증 없이도 호텔 투숙 가능
    • 입력 2018-04-25 09:50:05
    • 수정2018-04-25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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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3개 도시가 호텔 예약과 차표 예매 등에 전자 신분증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실에서 실물 신분증이 사라질 날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리포트]

저장 성 항저우의 한 호텔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은 손님이 자신의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숙박 수속을 합니다.

휴대전화로 신분 인식 전용 단말기의 QR코드를 찍으면 곧바로 얼굴 인식까지 이어져 신분을 인증 받을 수 있습니다.

[판 씨/호텔 이용객 : "신분증을 안 가지고 와도 호텔 투숙이 가능합니다. 정말 편리하네요."]

지문과 얼굴 인식으로 신분을 확인하기 때문에 휴대 전화기를 분실해도 피해를 입을 우려는 없습니다.

'신분증 온라인 인증'은 저장 성 취저우 시와 항저우 시. 푸젠 성 푸저우 시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는데요.

우선 실생활에서 신분증 확인이 가장 빈번하게 이뤄지는 관공서 업무와 호텔 투숙, 차표 구매 등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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