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 오전 9시30분 군사분계선에서 첫 만남
입력 2018.04.27 (07:03)
수정 2018.04.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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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첫 만남이 이뤄집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게 될 정상회담의 세부 일정을 안다영 기자가 설명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 두 정상이 첫 대면하는 시각은 오전 9시 30분.
우리보다 표준시각 30분이 늦은 북한 시간으로는 9시 정각입니다.
군사정전위원회 두 회의실 사이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김 위원장을 문 대통령이 회의실 앞에서 맞이합니다.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걸어서 이동한 두 정상은 9시 40분쯤 판문점 광장에 도착해 의장대 사열을 포함한 공식 환영식을 함께 합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합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김정은 위원장은 준비된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전 10시 30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1시간 반 가량 오전 회동을 마친 두 정상은 점심을 따로 먹고 다시 만나 기념 식수와 산책을 합니다.
이어 재개된 오후 회담은 5시와 6시 사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정상회담을 모두 마치게 되면 합의문 서명과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녁 6시 반부터는 평화의 집 3층 식당에서 양측 수행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열립니다.
만찬이 끝나면 두 정상은 '하나의 봄'을 주제로 한 영상을 관람하는 것으로 숨가빴던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첫 만남이 이뤄집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게 될 정상회담의 세부 일정을 안다영 기자가 설명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 두 정상이 첫 대면하는 시각은 오전 9시 30분.
우리보다 표준시각 30분이 늦은 북한 시간으로는 9시 정각입니다.
군사정전위원회 두 회의실 사이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김 위원장을 문 대통령이 회의실 앞에서 맞이합니다.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걸어서 이동한 두 정상은 9시 40분쯤 판문점 광장에 도착해 의장대 사열을 포함한 공식 환영식을 함께 합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합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김정은 위원장은 준비된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전 10시 30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1시간 반 가량 오전 회동을 마친 두 정상은 점심을 따로 먹고 다시 만나 기념 식수와 산책을 합니다.
이어 재개된 오후 회담은 5시와 6시 사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정상회담을 모두 마치게 되면 합의문 서명과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녁 6시 반부터는 평화의 집 3층 식당에서 양측 수행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열립니다.
만찬이 끝나면 두 정상은 '하나의 봄'을 주제로 한 영상을 관람하는 것으로 숨가빴던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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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 오전 9시30분 군사분계선에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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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7 07:05:42
- 수정2018-04-27 07:14:55
[앵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첫 만남이 이뤄집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게 될 정상회담의 세부 일정을 안다영 기자가 설명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 두 정상이 첫 대면하는 시각은 오전 9시 30분.
우리보다 표준시각 30분이 늦은 북한 시간으로는 9시 정각입니다.
군사정전위원회 두 회의실 사이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김 위원장을 문 대통령이 회의실 앞에서 맞이합니다.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걸어서 이동한 두 정상은 9시 40분쯤 판문점 광장에 도착해 의장대 사열을 포함한 공식 환영식을 함께 합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합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김정은 위원장은 준비된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전 10시 30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1시간 반 가량 오전 회동을 마친 두 정상은 점심을 따로 먹고 다시 만나 기념 식수와 산책을 합니다.
이어 재개된 오후 회담은 5시와 6시 사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정상회담을 모두 마치게 되면 합의문 서명과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녁 6시 반부터는 평화의 집 3층 식당에서 양측 수행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열립니다.
만찬이 끝나면 두 정상은 '하나의 봄'을 주제로 한 영상을 관람하는 것으로 숨가빴던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첫 만남이 이뤄집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게 될 정상회담의 세부 일정을 안다영 기자가 설명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 두 정상이 첫 대면하는 시각은 오전 9시 30분.
우리보다 표준시각 30분이 늦은 북한 시간으로는 9시 정각입니다.
군사정전위원회 두 회의실 사이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김 위원장을 문 대통령이 회의실 앞에서 맞이합니다.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걸어서 이동한 두 정상은 9시 40분쯤 판문점 광장에 도착해 의장대 사열을 포함한 공식 환영식을 함께 합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합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김정은 위원장은 준비된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전 10시 30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1시간 반 가량 오전 회동을 마친 두 정상은 점심을 따로 먹고 다시 만나 기념 식수와 산책을 합니다.
이어 재개된 오후 회담은 5시와 6시 사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임종석/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정상회담을 모두 마치게 되면 합의문 서명과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녁 6시 반부터는 평화의 집 3층 식당에서 양측 수행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열립니다.
만찬이 끝나면 두 정상은 '하나의 봄'을 주제로 한 영상을 관람하는 것으로 숨가빴던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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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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