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베이징…中 외교부 “회담 성공 희망”
입력 2018.04.27 (07:20)
수정 2018.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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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베이징으로 가보겠습니다.
강민수 특파원, 중국도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죠?
[기자]
네, 아주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영CCTV가 오늘 임진각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관련 소식을 생중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관영 매체들은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전하고 있고요.
논조 자체도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발걸음이다, 회담이 성공할 것 같다는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깁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 "한반도 문제에서 계속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또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의 올바른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중국은 사실 정전협정의 당사자 이기도 한데 비핵화와 맞물려 진행될 평화협정 논의에도 관심이 크겠어요?
[기자]
네, 중국은 자신들이 한반도 문제에 직접 당사자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늘 하는 말이 있는데요,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당사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는 것입니다.
사실 중국은 남북간, 특히 남북미 간 대화가 급물살을 타자, 한때 소외감을 느끼는 듯 보였는데요.
바로 이때 북한 김정은을 베이징으로 불러들여 파격적 환대를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6월쯤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는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런 모습에서 동북아 질서를 재편할 한반도 평화 논의에 적극 참여해 미국을 견제하려는 중국의 심리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한편 시진핑 주석도 오늘 중국 우한에서 국경 분쟁을 벌여오던 인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관계 개선을 모색합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베이징으로 가보겠습니다.
강민수 특파원, 중국도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죠?
[기자]
네, 아주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영CCTV가 오늘 임진각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관련 소식을 생중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관영 매체들은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전하고 있고요.
논조 자체도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발걸음이다, 회담이 성공할 것 같다는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깁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 "한반도 문제에서 계속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또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의 올바른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중국은 사실 정전협정의 당사자 이기도 한데 비핵화와 맞물려 진행될 평화협정 논의에도 관심이 크겠어요?
[기자]
네, 중국은 자신들이 한반도 문제에 직접 당사자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늘 하는 말이 있는데요,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당사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는 것입니다.
사실 중국은 남북간, 특히 남북미 간 대화가 급물살을 타자, 한때 소외감을 느끼는 듯 보였는데요.
바로 이때 북한 김정은을 베이징으로 불러들여 파격적 환대를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6월쯤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는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런 모습에서 동북아 질서를 재편할 한반도 평화 논의에 적극 참여해 미국을 견제하려는 중국의 심리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한편 시진핑 주석도 오늘 중국 우한에서 국경 분쟁을 벌여오던 인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관계 개선을 모색합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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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베이징…中 외교부 “회담 성공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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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7 07:22:04
- 수정2018-04-27 07:27:54
[앵커]
이번엔 베이징으로 가보겠습니다.
강민수 특파원, 중국도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죠?
[기자]
네, 아주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영CCTV가 오늘 임진각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관련 소식을 생중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관영 매체들은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전하고 있고요.
논조 자체도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발걸음이다, 회담이 성공할 것 같다는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깁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 "한반도 문제에서 계속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또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의 올바른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중국은 사실 정전협정의 당사자 이기도 한데 비핵화와 맞물려 진행될 평화협정 논의에도 관심이 크겠어요?
[기자]
네, 중국은 자신들이 한반도 문제에 직접 당사자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늘 하는 말이 있는데요,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당사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는 것입니다.
사실 중국은 남북간, 특히 남북미 간 대화가 급물살을 타자, 한때 소외감을 느끼는 듯 보였는데요.
바로 이때 북한 김정은을 베이징으로 불러들여 파격적 환대를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6월쯤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는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런 모습에서 동북아 질서를 재편할 한반도 평화 논의에 적극 참여해 미국을 견제하려는 중국의 심리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한편 시진핑 주석도 오늘 중국 우한에서 국경 분쟁을 벌여오던 인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관계 개선을 모색합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베이징으로 가보겠습니다.
강민수 특파원, 중국도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죠?
[기자]
네, 아주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영CCTV가 오늘 임진각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관련 소식을 생중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관영 매체들은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전하고 있고요.
논조 자체도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발걸음이다, 회담이 성공할 것 같다는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깁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 "한반도 문제에서 계속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또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의 올바른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중국은 사실 정전협정의 당사자 이기도 한데 비핵화와 맞물려 진행될 평화협정 논의에도 관심이 크겠어요?
[기자]
네, 중국은 자신들이 한반도 문제에 직접 당사자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늘 하는 말이 있는데요,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당사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는 것입니다.
사실 중국은 남북간, 특히 남북미 간 대화가 급물살을 타자, 한때 소외감을 느끼는 듯 보였는데요.
바로 이때 북한 김정은을 베이징으로 불러들여 파격적 환대를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6월쯤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는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런 모습에서 동북아 질서를 재편할 한반도 평화 논의에 적극 참여해 미국을 견제하려는 중국의 심리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한편 시진핑 주석도 오늘 중국 우한에서 국경 분쟁을 벌여오던 인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관계 개선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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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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