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전쟁 없다”…종전 선언 추진
입력 2018.04.28 (01:18)
수정 2018.04.2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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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정상은 또 한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한다며,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된 올해,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국과 3자나 4자 회담 개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판문점 공동취재단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두 정상이 나란히 서서 공동 발표한 판문점 선언에서 두 정상은 종전 선언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종전선언과 평화 협정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무엇보다도 온 겨레가 전쟁없는 평화로운 땅에서 번영과 행복을 누리는 새 시대를 열어나갈 확고한 의지를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실천적 대책들을 합의하였습니다."]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 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규정했습니다.
남북은 이를 위해 우선, 정전 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방안을 추진합니다.
특히 추진 시기는 연내로 명확히 했습니다.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 회담 개최도 후속 조치로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국제법상 정전 협상 당사자가 미국과 중국,북한인 만큼 관련국들과도 구체 논의에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남북이 종전 선언을 약속하면서 판문점은 65년 만에 그야말로 '평화, 새로운 시작'의 장소로 탈바꿈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남북 정상은 또 한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한다며,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된 올해,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국과 3자나 4자 회담 개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판문점 공동취재단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두 정상이 나란히 서서 공동 발표한 판문점 선언에서 두 정상은 종전 선언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종전선언과 평화 협정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무엇보다도 온 겨레가 전쟁없는 평화로운 땅에서 번영과 행복을 누리는 새 시대를 열어나갈 확고한 의지를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실천적 대책들을 합의하였습니다."]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 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규정했습니다.
남북은 이를 위해 우선, 정전 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방안을 추진합니다.
특히 추진 시기는 연내로 명확히 했습니다.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 회담 개최도 후속 조치로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국제법상 정전 협상 당사자가 미국과 중국,북한인 만큼 관련국들과도 구체 논의에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남북이 종전 선언을 약속하면서 판문점은 65년 만에 그야말로 '평화, 새로운 시작'의 장소로 탈바꿈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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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전쟁 없다”…종전 선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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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4-28 01: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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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은 또 한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한다며,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된 올해,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국과 3자나 4자 회담 개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판문점 공동취재단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두 정상이 나란히 서서 공동 발표한 판문점 선언에서 두 정상은 종전 선언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종전선언과 평화 협정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무엇보다도 온 겨레가 전쟁없는 평화로운 땅에서 번영과 행복을 누리는 새 시대를 열어나갈 확고한 의지를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실천적 대책들을 합의하였습니다."]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 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규정했습니다.
남북은 이를 위해 우선, 정전 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방안을 추진합니다.
특히 추진 시기는 연내로 명확히 했습니다.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 회담 개최도 후속 조치로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국제법상 정전 협상 당사자가 미국과 중국,북한인 만큼 관련국들과도 구체 논의에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남북이 종전 선언을 약속하면서 판문점은 65년 만에 그야말로 '평화, 새로운 시작'의 장소로 탈바꿈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남북 정상은 또 한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한다며,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된 올해,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국과 3자나 4자 회담 개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판문점 공동취재단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두 정상이 나란히 서서 공동 발표한 판문점 선언에서 두 정상은 종전 선언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종전선언과 평화 협정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무엇보다도 온 겨레가 전쟁없는 평화로운 땅에서 번영과 행복을 누리는 새 시대를 열어나갈 확고한 의지를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실천적 대책들을 합의하였습니다."]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 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규정했습니다.
남북은 이를 위해 우선, 정전 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방안을 추진합니다.
특히 추진 시기는 연내로 명확히 했습니다.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 회담 개최도 후속 조치로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국제법상 정전 협상 당사자가 미국과 중국,북한인 만큼 관련국들과도 구체 논의에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남북이 종전 선언을 약속하면서 판문점은 65년 만에 그야말로 '평화, 새로운 시작'의 장소로 탈바꿈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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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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