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두 다리 대신 바퀴로’ 14살 소녀의 꿈

입력 2018.04.30 (10:55) 수정 2018.04.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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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전성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갖고 있는 영국의 14살 소녀가 휠체어 모터 크로스에 도전하며 꿈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스케이트보드 대신 특수 제작된 휠체어를 타고 경사면을 힘차게 내딛는 소녀.

계단을 막힘없이 통과하고, 높은 경사로를 뛰어넘는가 하면, 뒤로 공중제비까지 넘습니다.

'휠체어 모터 크로스' 계 신예 스타로 떠오르는 영국 웨일스 출신 14세 소녀 '릴리 라이스'인데요.

유전성 하반신 마비로 나이가 들며 다리 상태가 더욱 나빠지고 있지만,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스케이트보드를 포기할 수 없었다네요.

BMX 자전거와 휠체어를 결합한 형태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스케이트보드'라고 불리는 'WCMX'를 타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건데요.

전 세계의 스케이트 공원을 돌아다니며 희망과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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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두 다리 대신 바퀴로’ 14살 소녀의 꿈
    • 입력 2018-04-30 10:57:02
    • 수정2018-04-30 11:12:47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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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갖고 있는 영국의 14살 소녀가 휠체어 모터 크로스에 도전하며 꿈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스케이트보드 대신 특수 제작된 휠체어를 타고 경사면을 힘차게 내딛는 소녀.

계단을 막힘없이 통과하고, 높은 경사로를 뛰어넘는가 하면, 뒤로 공중제비까지 넘습니다.

'휠체어 모터 크로스' 계 신예 스타로 떠오르는 영국 웨일스 출신 14세 소녀 '릴리 라이스'인데요.

유전성 하반신 마비로 나이가 들며 다리 상태가 더욱 나빠지고 있지만,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스케이트보드를 포기할 수 없었다네요.

BMX 자전거와 휠체어를 결합한 형태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스케이트보드'라고 불리는 'WCMX'를 타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건데요.

전 세계의 스케이트 공원을 돌아다니며 희망과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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