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보이스피싱 조직원 103명 체포

입력 2018.05.02 (20:32) 수정 2018.05.0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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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 시간 어제 중국계 보이스피싱 조직원 103명이 체포됐습니다.

피의자들은 발리의 대형 주택을 빌려 보이스피싱 콜센터로 개조한 후, 중국 본토의 부유층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이들은 개인정보 암거래를 통해 피해자들의 신상을 파악한 후 검찰 등을 사칭하는 등의 수법으로 1인당 최대 6억 원을 가로챘다고 경찰 당국은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8개월간 발리에서만 보이스피싱 콜센터 8곳이 적발되고 3백여 명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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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中 보이스피싱 조직원 103명 체포
    • 입력 2018-05-02 20:30:56
    • 수정2018-05-02 2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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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 시간 어제 중국계 보이스피싱 조직원 103명이 체포됐습니다.

피의자들은 발리의 대형 주택을 빌려 보이스피싱 콜센터로 개조한 후, 중국 본토의 부유층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이들은 개인정보 암거래를 통해 피해자들의 신상을 파악한 후 검찰 등을 사칭하는 등의 수법으로 1인당 최대 6억 원을 가로챘다고 경찰 당국은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8개월간 발리에서만 보이스피싱 콜센터 8곳이 적발되고 3백여 명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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