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빌바오’ 시내 가로지르는 전동 웨이크보드

입력 2018.05.03 (06:54) 수정 2018.05.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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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석조 건물 사이에서 난데없이 웨이크보드를 타고 등장하는 남자.

모터보트나 제트스키의 도움 없이 방수포를 깔아 만든 인공 물길을 따라 미로 같은 골목길을 거침없이 활주합니다.

현지의 한 수상 장비업체가 스페인 바스크 주에 있는 세계적인 문화도시 '빌바오' 측의 허가를 받아, 개인용 이동 수단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전기 웨이크보드를 시내 중심가에서 공개 시연했는데요.


바다나 호수가 아닌 얕은 물 위에서도 전속력으로 달리는 최첨단 전동 웨이크보드에 눈을 떼지 못하는 시민들!

덕분에 고요했던 구시가지가 스릴 넘치는 수상 스포츠 놀이터로 깜짝 변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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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빌바오’ 시내 가로지르는 전동 웨이크보드
    • 입력 2018-05-03 06:58:13
    • 수정2018-05-03 07:10:02
    뉴스광장 1부
오래된 석조 건물 사이에서 난데없이 웨이크보드를 타고 등장하는 남자.

모터보트나 제트스키의 도움 없이 방수포를 깔아 만든 인공 물길을 따라 미로 같은 골목길을 거침없이 활주합니다.

현지의 한 수상 장비업체가 스페인 바스크 주에 있는 세계적인 문화도시 '빌바오' 측의 허가를 받아, 개인용 이동 수단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전기 웨이크보드를 시내 중심가에서 공개 시연했는데요.


바다나 호수가 아닌 얕은 물 위에서도 전속력으로 달리는 최첨단 전동 웨이크보드에 눈을 떼지 못하는 시민들!

덕분에 고요했던 구시가지가 스릴 넘치는 수상 스포츠 놀이터로 깜짝 변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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