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미세먼지 ‘보통’…동·서해안 ‘강풍주의보’

[앵커]

오늘은 맑고 파란 하늘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네, 다가오는 연휴 날씨도 궁금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전국에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이시각 제주 마라도의 모습인데요.

바다만큼 푸른 하늘이 펼쳐져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대기확산이 원활해져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으로 대기질도 좋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과 서해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한 바람에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날씨 궁금하실텐데요.

어린이날이자 절기상 입하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는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