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바로세울 ‘해상 크레인’ 목포 신항 도착
입력 2018.05.06 (12:03)
수정 2018.05.06 (14: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데 동원되는 만톤급 해상 크레인이 어제 오후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측은 오는 10일 선체 바로 세우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해상 크레인이 목포 신항에 서서히 접근합니다.
지난 1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출발한 현대중공업 만톤급 해상 크레인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두에 도착한 이 해상 크레인은 완전히 접안하는데 3시간 가량이 소요돼 저녁 8시쯤 완전히 접안 작업을 마쳤습니다.
세월호 바로세우기 용역을 맡고 있는 현대 삼호중공업은 어젯밤 12시까지 해상크레인 와이어에 부착할 하중 분산장치인 '블럭 로더' 4개를 설치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측은 오늘은 비가 내려 준비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를 세울 해상 크레인이 목포신항에 도착하면서 바로 세우기 작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세월호 주변에는 바닥과 옆에 'ㄴ' 자 모양의 철제빔 66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해상 크레인은 쇠줄로 철제빔을 연결해 35도와 40도 등 모두 6단계로 나눠 서서히 철제빔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세월호를 바로 세울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크레인에 오랫동안 매달아 두면 위험해지기 때문에 4시간안에 세우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 입니다.
바로 세우기 작업이 끝나면 철제빔을 해체하고 안전 시설물도 제거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바로 세우기 작업이 끝나면 수색을 끝내지 못한 기관실 등에서 미수습자 수색과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광진입니다.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데 동원되는 만톤급 해상 크레인이 어제 오후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측은 오는 10일 선체 바로 세우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해상 크레인이 목포 신항에 서서히 접근합니다.
지난 1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출발한 현대중공업 만톤급 해상 크레인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두에 도착한 이 해상 크레인은 완전히 접안하는데 3시간 가량이 소요돼 저녁 8시쯤 완전히 접안 작업을 마쳤습니다.
세월호 바로세우기 용역을 맡고 있는 현대 삼호중공업은 어젯밤 12시까지 해상크레인 와이어에 부착할 하중 분산장치인 '블럭 로더' 4개를 설치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측은 오늘은 비가 내려 준비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를 세울 해상 크레인이 목포신항에 도착하면서 바로 세우기 작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세월호 주변에는 바닥과 옆에 'ㄴ' 자 모양의 철제빔 66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해상 크레인은 쇠줄로 철제빔을 연결해 35도와 40도 등 모두 6단계로 나눠 서서히 철제빔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세월호를 바로 세울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크레인에 오랫동안 매달아 두면 위험해지기 때문에 4시간안에 세우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 입니다.
바로 세우기 작업이 끝나면 철제빔을 해체하고 안전 시설물도 제거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바로 세우기 작업이 끝나면 수색을 끝내지 못한 기관실 등에서 미수습자 수색과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광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바로세울 ‘해상 크레인’ 목포 신항 도착
-
- 입력 2018-05-06 12:05:44
- 수정2018-05-06 14:31:31
[앵커]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데 동원되는 만톤급 해상 크레인이 어제 오후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측은 오는 10일 선체 바로 세우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해상 크레인이 목포 신항에 서서히 접근합니다.
지난 1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출발한 현대중공업 만톤급 해상 크레인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두에 도착한 이 해상 크레인은 완전히 접안하는데 3시간 가량이 소요돼 저녁 8시쯤 완전히 접안 작업을 마쳤습니다.
세월호 바로세우기 용역을 맡고 있는 현대 삼호중공업은 어젯밤 12시까지 해상크레인 와이어에 부착할 하중 분산장치인 '블럭 로더' 4개를 설치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측은 오늘은 비가 내려 준비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를 세울 해상 크레인이 목포신항에 도착하면서 바로 세우기 작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세월호 주변에는 바닥과 옆에 'ㄴ' 자 모양의 철제빔 66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해상 크레인은 쇠줄로 철제빔을 연결해 35도와 40도 등 모두 6단계로 나눠 서서히 철제빔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세월호를 바로 세울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크레인에 오랫동안 매달아 두면 위험해지기 때문에 4시간안에 세우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 입니다.
바로 세우기 작업이 끝나면 철제빔을 해체하고 안전 시설물도 제거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바로 세우기 작업이 끝나면 수색을 끝내지 못한 기관실 등에서 미수습자 수색과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광진입니다.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데 동원되는 만톤급 해상 크레인이 어제 오후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측은 오는 10일 선체 바로 세우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해상 크레인이 목포 신항에 서서히 접근합니다.
지난 1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출발한 현대중공업 만톤급 해상 크레인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두에 도착한 이 해상 크레인은 완전히 접안하는데 3시간 가량이 소요돼 저녁 8시쯤 완전히 접안 작업을 마쳤습니다.
세월호 바로세우기 용역을 맡고 있는 현대 삼호중공업은 어젯밤 12시까지 해상크레인 와이어에 부착할 하중 분산장치인 '블럭 로더' 4개를 설치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측은 오늘은 비가 내려 준비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를 세울 해상 크레인이 목포신항에 도착하면서 바로 세우기 작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세월호 주변에는 바닥과 옆에 'ㄴ' 자 모양의 철제빔 66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해상 크레인은 쇠줄로 철제빔을 연결해 35도와 40도 등 모두 6단계로 나눠 서서히 철제빔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세월호를 바로 세울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크레인에 오랫동안 매달아 두면 위험해지기 때문에 4시간안에 세우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 입니다.
바로 세우기 작업이 끝나면 철제빔을 해체하고 안전 시설물도 제거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바로 세우기 작업이 끝나면 수색을 끝내지 못한 기관실 등에서 미수습자 수색과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광진입니다.
-
-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김광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