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내일 개막…韓 영화 선전 기대

입력 2018.05.07 (07:31) 수정 2018.05.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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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국제영화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쟁쟁한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는데다 한국영화 '버닝'이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며 관심이 뜨겁습니다.

[리포트]

제71회 칸국제영화제가 현지시간 8일 오후 프랑스 칸에서 개막합니다.

영화제는 오는 19일까지 총 12일 동안 1900여편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대상격인 황금종려상 후보엔 21개 작품이 오른 가운데 한국영화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포함됐습니다.

이창동 감독은 앞서 두 번이나 칸의 트로피를 받은 만큼 세 번째 수상에도 기대가 모입니다.

한편,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엔 윤종빈 감독의 '공작'이 초청됐는데요,

경쟁 부문은 아니지만 그동안 한국영화 '추격자' '부산행' 등 많은 화제작이 배출된 부문이라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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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내일 개막…韓 영화 선전 기대
    • 입력 2018-05-07 07:36:48
    • 수정2018-05-07 07:43:07
    뉴스광장
[앵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국제영화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쟁쟁한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는데다 한국영화 '버닝'이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며 관심이 뜨겁습니다.

[리포트]

제71회 칸국제영화제가 현지시간 8일 오후 프랑스 칸에서 개막합니다.

영화제는 오는 19일까지 총 12일 동안 1900여편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대상격인 황금종려상 후보엔 21개 작품이 오른 가운데 한국영화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포함됐습니다.

이창동 감독은 앞서 두 번이나 칸의 트로피를 받은 만큼 세 번째 수상에도 기대가 모입니다.

한편,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엔 윤종빈 감독의 '공작'이 초청됐는데요,

경쟁 부문은 아니지만 그동안 한국영화 '추격자' '부산행' 등 많은 화제작이 배출된 부문이라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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