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주식 매매 시스템 현장 점검

금융당국이 삼성증권 배당사고와 관련해 전체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주식매매 시스템을 점검합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 직원들과 함께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32개 전체 증권회사와 코스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주식매매 업무처리 절차와 착오예방 체계, 주문처리 검증절차 등을 직접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