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갑질 의혹’ 이명희 이사장 출국금지

입력 2018.05.09 (12:29) 수정 2018.05.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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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갑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를 출국금지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을 어제자로 출국금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진그룹은 오늘 이 이사장의 폭행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 자료를 내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회사 경영 관여 등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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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갑질 의혹’ 이명희 이사장 출국금지
    • 입력 2018-05-09 12:31:08
    • 수정2018-05-09 12:40:35
    뉴스 12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갑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를 출국금지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을 어제자로 출국금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진그룹은 오늘 이 이사장의 폭행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 자료를 내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회사 경영 관여 등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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