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5.12 (21:00) 수정 2018.05.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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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과감한 비핵화 시 한국만큼 번영”

북미 정상회담을 한 달 앞두고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과감한 비핵화 조처를 취한다면 북한이 한국만큼 번영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비핵화” 강조…‘빅딜’ 본격화

폼페이오 장관이 비핵화 속도 역시 강조하면서, 북미 간 합의 사항은 신속하게 이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핵 폐기와 대북 제재 해제 등 빅딜을 위한 물밑 협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텔 예약 쇄도”…싱가포르 정상회담 특수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싱가포르는 호텔 예약이 쇄도하는 등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두 정상의 경호 등 안전 문제가 회담 장소 결정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될 걸로 보입니다.

“필리핀 도우미 불법 고용…직원까지 동원”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산업연수생 신분인 필리핀 여성들을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했고, 이 과정에 대한항공 직원들이 동원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국가가 양육비 先 지급”…청원 봇물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받는 한부모 가정 비율이 30%에도 못 미치는 가운데,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해주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자는 청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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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2 21:01:17
    • 수정2018-05-12 21:02:42
    뉴스 9
“北 과감한 비핵화 시 한국만큼 번영”

북미 정상회담을 한 달 앞두고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과감한 비핵화 조처를 취한다면 북한이 한국만큼 번영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비핵화” 강조…‘빅딜’ 본격화

폼페이오 장관이 비핵화 속도 역시 강조하면서, 북미 간 합의 사항은 신속하게 이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핵 폐기와 대북 제재 해제 등 빅딜을 위한 물밑 협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텔 예약 쇄도”…싱가포르 정상회담 특수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싱가포르는 호텔 예약이 쇄도하는 등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두 정상의 경호 등 안전 문제가 회담 장소 결정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될 걸로 보입니다.

“필리핀 도우미 불법 고용…직원까지 동원”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산업연수생 신분인 필리핀 여성들을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했고, 이 과정에 대한항공 직원들이 동원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국가가 양육비 先 지급”…청원 봇물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받는 한부모 가정 비율이 30%에도 못 미치는 가운데,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해주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자는 청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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