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8.05.14 (08:25) 수정 2018.05.14 (08: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매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며 극 중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이밖에 한주간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지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송현철A가 자신의 남편 송현철B라고 확신한 연화!

송현철A의 아내인 혜진을 만납니다!

[라미란/조연화 역 : "송현철 돌려주세요. 그 사람 당신 남편 아니야. 내 남편이야. 돌려줘."]

[김현주/선혜진 역 : "우리 남편 몸에 조연화 씨 남편 분 영혼이라도 들어왔다는 얘길 하는 건가요? 한 번만 더 그런 소리 하면, 그리고 계속 내 남편 근처에서 얼쩡대면 나 다시는 안 참아."]

지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 연화는 방 안에 누워있는 시아버지를 발견하는데요.

연화에게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은 송현철B는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옵니다.

[이도경/송모동 역 : "술 한 잔 묵고 한강 싸돌아 댕기가 감기가 좀 왔지 마."]

[김명민/송현철B 역 : "또 이러신다. 공장 일 너무 오래 하셔서 폐 안 좋아진 거잖아요. 급성 폐렴이 이번이 처음이에요, 어디? 그리고 아버지, 술 좀 작작 드세요. 제발!"]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에 결국 자신의 정체를 밝혀버린 송현철B, 아버지는 그런 아들이 오히려 안쓰럽기만 한데요.

[이도경/송모동 역 : "현철아. 거기는 집도 좋고 돈도 많고 이리 양복도 입고 뽀대나게 안 사나. 오지 마라. 절대 여기 다시 오지 마라. 이 집은 내가 책임질게. 니 이제 내 아들 아니다."]

아버지의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송현철B.

한편, 남편의 휴대폰에 ‘아내’라고 저장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는 혜진!

[라미란/조연화 역 : "여보세요? 여보세요? 전화했으면 말을 해. 지수 아빠. 여보."]

번호의 주인이 연화란 것을 알게 됩니다.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 혜진이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오늘 밤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확인해주세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

국가대표 빙상 여제들 이상화, 심석희, 최민정, 민유라 선수와 함께 쟁반노래방 도전에 나섰는데요.

[‘달려라 하니’ 주제가 : "♬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

도전 곡은 바로, 만화 ‘달려라 하니’의 주제가!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연습을 해봅니다.

[유재석 : "난 있잖아 슬픈 모습 보이기 정말 싫어."]

[전현무 : "슬픈 모습 보이지 않을 거야."]

[박명수 : "난 있잖아 슬픈 모습은 들키고 싶지 않아!"]

[유재석 : "난 있잖아 지금 너무 짜증이 나! 난 있잖아!"]

가까스로 연습을 마치고 도전 시작!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최민정 : "오늘도 난!"]

[박명수 : "난 있잖아!!!"]

[전현무 : "야! ‘오늘도 난’은 이승철 노래 아니야!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조세호 : "잊은 채로 잠들겠지만!"]

음치에 박치도 모자라 가사까지 못 외우며 ‘쟁반 노래방 허당’으로 등극한 최민정 선수!

결국 계속된 실수에 도전 기회를 모두 날려버렸네요~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추가 기회를 얻은 선수들!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 세상 끝까지~ 끝까지~ 달려라 하니!"]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도전 성공! 힘겹게 이뤄낸 결과인 만큼 무척 뿌듯하겠죠?

스타들의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해피투게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호감을 갖고 있던 연우와 세희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사로잡힌 지나.

모의 법정에서 연우와 맞붙는 서기웅 변호사의 의뢰인 역을 맡게 되는데요.

한편, 모의법정을 앞둔 연우에게 조언을 건네는 강석!

[장동건/최강석 역 : "서변 쟤 스펙에 배경만 화려하지 허영심에 자만심만 가득한 놈이야. 사건이 아니라 사람을 건드리라고. 훌륭한 변호사는 사건을 살피지만..."]

[박형식/고연우 역 : "위대한 변호사는 사람, 아니 상대를 살핀다."]

[장동건/최강석 역 : "굿. 이건 모의법정이 아니라 첫 승부야. 무조건 이겨. 박살을 내버려."]

드디어 시작된 모의법정!

연우는 진술을 얻어내기 위해 시험 공포증이 있는 지나의 상처를 파고들며 강하게 밀어붙입니다.

[박형식/고연우 역 : "뉴스를 진행하는 무대나 인생의 무대나 모두 다 시험의 연속이니까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생의 시험에서 떨어진 이유는 무대공포증 따위가 아니라 오로지 본인의 부족한 능력 때문이라는 생각은!"]

[고성희/김지나 역 : "나도 다른 사람만큼 능력 있다고요. 근데! 무섭다고. 남들한테는 그냥 공포증 따위일 수 있지만 나는... 난..."]

우는 지나를 보며 마음이 약해진 연우.

[진희경/강하연 역 : "대리인. 계속 진행할 겁니까?"]

[박형식/고연우 역 : "아니요.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지나를 몰아세울 수 없어 재판을 포기해버리는데요.

과연 모의 법정에서 패한 연우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이번 주 ‘슈츠’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8-05-14 08:31:56
    • 수정2018-05-14 08:38:34
    아침뉴스타임
[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매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며 극 중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이밖에 한주간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지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송현철A가 자신의 남편 송현철B라고 확신한 연화!

송현철A의 아내인 혜진을 만납니다!

[라미란/조연화 역 : "송현철 돌려주세요. 그 사람 당신 남편 아니야. 내 남편이야. 돌려줘."]

[김현주/선혜진 역 : "우리 남편 몸에 조연화 씨 남편 분 영혼이라도 들어왔다는 얘길 하는 건가요? 한 번만 더 그런 소리 하면, 그리고 계속 내 남편 근처에서 얼쩡대면 나 다시는 안 참아."]

지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 연화는 방 안에 누워있는 시아버지를 발견하는데요.

연화에게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은 송현철B는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옵니다.

[이도경/송모동 역 : "술 한 잔 묵고 한강 싸돌아 댕기가 감기가 좀 왔지 마."]

[김명민/송현철B 역 : "또 이러신다. 공장 일 너무 오래 하셔서 폐 안 좋아진 거잖아요. 급성 폐렴이 이번이 처음이에요, 어디? 그리고 아버지, 술 좀 작작 드세요. 제발!"]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에 결국 자신의 정체를 밝혀버린 송현철B, 아버지는 그런 아들이 오히려 안쓰럽기만 한데요.

[이도경/송모동 역 : "현철아. 거기는 집도 좋고 돈도 많고 이리 양복도 입고 뽀대나게 안 사나. 오지 마라. 절대 여기 다시 오지 마라. 이 집은 내가 책임질게. 니 이제 내 아들 아니다."]

아버지의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송현철B.

한편, 남편의 휴대폰에 ‘아내’라고 저장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는 혜진!

[라미란/조연화 역 : "여보세요? 여보세요? 전화했으면 말을 해. 지수 아빠. 여보."]

번호의 주인이 연화란 것을 알게 됩니다.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 혜진이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오늘 밤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확인해주세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

국가대표 빙상 여제들 이상화, 심석희, 최민정, 민유라 선수와 함께 쟁반노래방 도전에 나섰는데요.

[‘달려라 하니’ 주제가 : "♬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

도전 곡은 바로, 만화 ‘달려라 하니’의 주제가!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연습을 해봅니다.

[유재석 : "난 있잖아 슬픈 모습 보이기 정말 싫어."]

[전현무 : "슬픈 모습 보이지 않을 거야."]

[박명수 : "난 있잖아 슬픈 모습은 들키고 싶지 않아!"]

[유재석 : "난 있잖아 지금 너무 짜증이 나! 난 있잖아!"]

가까스로 연습을 마치고 도전 시작!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최민정 : "오늘도 난!"]

[박명수 : "난 있잖아!!!"]

[전현무 : "야! ‘오늘도 난’은 이승철 노래 아니야!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조세호 : "잊은 채로 잠들겠지만!"]

음치에 박치도 모자라 가사까지 못 외우며 ‘쟁반 노래방 허당’으로 등극한 최민정 선수!

결국 계속된 실수에 도전 기회를 모두 날려버렸네요~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추가 기회를 얻은 선수들!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 세상 끝까지~ 끝까지~ 달려라 하니!"]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도전 성공! 힘겹게 이뤄낸 결과인 만큼 무척 뿌듯하겠죠?

스타들의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해피투게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호감을 갖고 있던 연우와 세희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사로잡힌 지나.

모의 법정에서 연우와 맞붙는 서기웅 변호사의 의뢰인 역을 맡게 되는데요.

한편, 모의법정을 앞둔 연우에게 조언을 건네는 강석!

[장동건/최강석 역 : "서변 쟤 스펙에 배경만 화려하지 허영심에 자만심만 가득한 놈이야. 사건이 아니라 사람을 건드리라고. 훌륭한 변호사는 사건을 살피지만..."]

[박형식/고연우 역 : "위대한 변호사는 사람, 아니 상대를 살핀다."]

[장동건/최강석 역 : "굿. 이건 모의법정이 아니라 첫 승부야. 무조건 이겨. 박살을 내버려."]

드디어 시작된 모의법정!

연우는 진술을 얻어내기 위해 시험 공포증이 있는 지나의 상처를 파고들며 강하게 밀어붙입니다.

[박형식/고연우 역 : "뉴스를 진행하는 무대나 인생의 무대나 모두 다 시험의 연속이니까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생의 시험에서 떨어진 이유는 무대공포증 따위가 아니라 오로지 본인의 부족한 능력 때문이라는 생각은!"]

[고성희/김지나 역 : "나도 다른 사람만큼 능력 있다고요. 근데! 무섭다고. 남들한테는 그냥 공포증 따위일 수 있지만 나는... 난..."]

우는 지나를 보며 마음이 약해진 연우.

[진희경/강하연 역 : "대리인. 계속 진행할 겁니까?"]

[박형식/고연우 역 : "아니요.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지나를 몰아세울 수 없어 재판을 포기해버리는데요.

과연 모의 법정에서 패한 연우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이번 주 ‘슈츠’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