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폼페이오 “北 핵 완전 폐기하면 민간 투자 허용”

입력 2018.05.14 (20:31) 수정 2018.05.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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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폐기할 경우 미국 기업의 민간 투자를 허용해 북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북한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미국이 북한 농업을 지원함으로써 북한 사람들은 고기를 먹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앞서 조속한 비핵화시 북한을 한국 수준으로 번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데 이어, 민간 투자라는 구체적 실행 방식까지 제시한 겁니다.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북한이 비핵화를 실행한다면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하는 등, 대부분 강경파인 미국 주요 의사결정자들의 북미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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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5-14 2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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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폐기할 경우 미국 기업의 민간 투자를 허용해 북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북한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미국이 북한 농업을 지원함으로써 북한 사람들은 고기를 먹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앞서 조속한 비핵화시 북한을 한국 수준으로 번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데 이어, 민간 투자라는 구체적 실행 방식까지 제시한 겁니다.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북한이 비핵화를 실행한다면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하는 등, 대부분 강경파인 미국 주요 의사결정자들의 북미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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