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파키스탄, 계곡 다리 무너져…대학생 등 십여 명 사망

입력 2018.05.14 (20:33) 수정 2018.05.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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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한 계곡에서 현지 시간 어제 다리가 붕괴돼 학생 등 십여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행 중이던 의대생 25명이 사진 촬영을 위해 계곡 다리에 올라갔다가 변을 당했는데요,

네 사람 정도만 수용할 수 있는 목조 다리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학생들이 몰리면서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군 병력이 투입돼 사망자들의 시신은 수습했지만 여전히 6명이 실종된 상태인데요,

아바시 파키스탄 총리는 신속한 구출 작업을 지시하며, 이번 사고의 책임자를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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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5-14 2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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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한 계곡에서 현지 시간 어제 다리가 붕괴돼 학생 등 십여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행 중이던 의대생 25명이 사진 촬영을 위해 계곡 다리에 올라갔다가 변을 당했는데요,

네 사람 정도만 수용할 수 있는 목조 다리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학생들이 몰리면서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군 병력이 투입돼 사망자들의 시신은 수습했지만 여전히 6명이 실종된 상태인데요,

아바시 파키스탄 총리는 신속한 구출 작업을 지시하며, 이번 사고의 책임자를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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