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금녀 전통’ 깬 여성 스모 대회

입력 2018.05.14 (20:34) 수정 2018.05.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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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기장 진입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일본에서 어머니의 날을 맞아 여성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스모 대회가 열렸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한 니시야마 씨는 스모에 대한 열정에 있어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 스모 협회는 경기장에서 쓰러진 사람에게 응급 처치를 하던 여성에게 전통을 이유로 내려가라고 명령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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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4 20:34:24
    • 수정2018-05-14 2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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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기장 진입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일본에서 어머니의 날을 맞아 여성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스모 대회가 열렸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한 니시야마 씨는 스모에 대한 열정에 있어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 스모 협회는 경기장에서 쓰러진 사람에게 응급 처치를 하던 여성에게 전통을 이유로 내려가라고 명령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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