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방탄소년단 지민 살해 위협…소속사·경찰 “철저히 대비”

입력 2018.05.15 (07:33) 수정 2018.05.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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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살해 위협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저 장난으로 치부하기엔 협박 내용도 구체적이어서 소속사와 미국 경찰이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고 멤버 지민에 대한 협박 사건을 회사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얼마 전, 한 SNS 계정에는 오는 9월 16일 열릴 방탄소년단의 미국 포트워스 콘서트에서 멤버 지민에게 총격을 가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에, 포트워스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검토 중이며, 콘서트 일정에 맞춰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민은 지난해 3월 미국 캘리포니아 콘서트를 앞두고도 한 차례 살해 위협을 받은 바 있는데요,

소속사는, 과거에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사고 없이 공연을 마쳤다며 계속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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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5 07:35:28
    • 수정2018-05-15 07:50:32
    뉴스광장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살해 위협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저 장난으로 치부하기엔 협박 내용도 구체적이어서 소속사와 미국 경찰이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고 멤버 지민에 대한 협박 사건을 회사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얼마 전, 한 SNS 계정에는 오는 9월 16일 열릴 방탄소년단의 미국 포트워스 콘서트에서 멤버 지민에게 총격을 가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에, 포트워스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검토 중이며, 콘서트 일정에 맞춰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민은 지난해 3월 미국 캘리포니아 콘서트를 앞두고도 한 차례 살해 위협을 받은 바 있는데요,

소속사는, 과거에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사고 없이 공연을 마쳤다며 계속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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