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중부 최고 120mm 많은 비…‘피해 주의’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강하게 들어와서 지금도 후텁지근합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화도 부근에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앞으로 1~2시간 내에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안팎의 세찬비가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비구름이 느리게 이동하면서 금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 밤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북부에는 40에서 많게는 12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 내륙은 20에서 70 남부 지방은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안팎의 장대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해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럼 잠시 후에 날씨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