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家 5남매 “해외 상속분, 상속세 납부 절차 시작”

입력 2018.05.16 (12:24) 수정 2018.05.16 (12: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을 비롯한 고 조중훈 회장의 다섯 자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외 상속분에 대한 상속세 납부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한진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 수사 중인 상속세 탈루건과 관련해 "최근 언급된 해외 상속분 중 일부에 대해선 완납 신청을 하고 1차 연도분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2년 조중훈 창업주의 별세 이후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해외 상속분이 추가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2016년 확인해 남매들이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상속세를 수정 신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진家 5남매 “해외 상속분, 상속세 납부 절차 시작”
    • 입력 2018-05-16 12:26:46
    • 수정2018-05-16 12:33:41
    뉴스 12
조양호 회장을 비롯한 고 조중훈 회장의 다섯 자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외 상속분에 대한 상속세 납부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한진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 수사 중인 상속세 탈루건과 관련해 "최근 언급된 해외 상속분 중 일부에 대해선 완납 신청을 하고 1차 연도분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2년 조중훈 창업주의 별세 이후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해외 상속분이 추가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2016년 확인해 남매들이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상속세를 수정 신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